[시사뉴스 신형수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내년 2월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상임고문은 12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저는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번 전당대회가 당을 혁신해서 환골탈태하는 전당대회가 아니라 기득권을 공고화하고 계파 패권을 강화하는 쪽으로 변질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정 상임고문은 “그동안 당이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해왔다는 것은 국민 뿐 아니라 당원들까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당이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도록 만드는데 책임을 면할 수 없는 비대위는 실패한 비대위라고 할수 있는데 어떤 반성이나 책임 의식도 없이 일제히 전당대회에 나서면 어떤 국민이 다시 희망과 기대를 걸겠나”라고 반문했다.정 상임고문은 “그동안 저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금 현실이 힘들더라도 국민과 지지자들이 기대를 걸 수 있는 좋은 정당이 제가 국민들 앞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도리라고 생각했지만 소 귀에 경 읽기였다”고 힐난했다.이어 “더 이상 어떤 혁신도 불가능한 상태가 됐고 어떤 국민도 이 당의 혁신을 기대하지 않는 상황에서 전당대회에 나가서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인천 남동갑)이 대표발의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선원법 및 해운법,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안을 비롯해 공동발의한 노후거점산업단지 활력증진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법안 등 다수 법안이 지난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은 지난 1월 인천 송도 키즈파크에서 에어바운스 어린이 압사사고 등 여전히 미흡한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것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놀이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하자’라는 취지에서 안전점검, 설치검사 및 정기시설검사 여부 등 안전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정보공개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번 법안 통과로 앞으로 놀이시설 운영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과 동시에 안전관리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소관부처인 국민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시스템 정비 및 놀이시설개보수 등에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선원법 및 해운법 개정안 또한 세월호 사고에서 문제 제기된 선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해수부 장관이 선원의 교육훈련과 관련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여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공직자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총 연장 53km의 분당선 운행시간을 현행 86분에서 60분대로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11일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의원(경기 수원 영통)이 주최한 “분당선 급행화 왜 필요한가?”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는 “분당선의 표정속도(열차가 운행하는 구간거리(區間距離)를 소요시간으로 나눈 수치의 속도로, 시간에는 도중역의 정차시분(停車時分)도 포함됨)를 시속 50km로 높여 운행시간을 60분대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또 “분당선은 수원, 성남에서 서울시로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 계획된 광역철도인데, 36개 역을 완행열차로 운행하여 광역버스나 승용차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통행시간이 길어 광역철도의 기능이 상실되어 있다”며 “분당선 급행화 추진을 위해서는 타당성조사, 급행열차 정차역 선정, 대피선 확보, 편리한 연계환승체계 구축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급행화를 위한 선결과제를 제시했다.또 다른 발제자인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연구그룹장은 “한국 직장인의 통근시간은 OECD 23개 국가중 2번째로 길다”며 “경기도와 인천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사람은 하루에 124만 명이고 평균 통근시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서울시 교육감으로 당선됐다 후보자매수 혐의로 당선무효형(2012년 9월)을 받은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은 공직선거법(제265조의2)에 따라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이 되어 보전 받았던 기탁금 및 선거비용 35억3700만원을 국가에 반환해야 한다. 곽 전 교육감에게 지급했던 보전비용은 국민세금이다. 그러나, 곽 전 교육감이 반환한 금액은 10월 15일 기준으로 1200만원에 불과하다. 문제는 곽 전 교육감이 선거일 후 60일전 보전 받았던 기탁금 및 선거비용 일부를 최종 판결이 확정되기전 미리 명의변경을 해두었다는 것이다. 선거보전비용 환수를 담당한 강서세무서에서 2012년 11월 25일 재산압류에 나섰을 때 곽노현 명의의 부동산은 부부공동명의인 용산구 아파트뿐이었다. 경기 일산의 아파트는 압류집행 10여일 전에 이미 명의 이전된 상태였다. 선거비용 먹튀에 대해 현행법으로 방지할 수 있는 장치가 없다는 법의 맹점을 교묘히 이용한 것이다. 이와 같이 헌정 질서를 우롱하는 먹튀 사범으로 인해 국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새누리당 한선교 의원(경기 용인병)은 제2의 곽노현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은 새정치민주연합이 통합진보당 해산 반대를 주장하자 맹비난 하고 나섰다.이군현 사무총장은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진당에 대한 과도한 일방적인 감싸기는 벌써부터 20대 총선 야권단일화를 염두에 둔 장기포석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이 사무총장은 “정당해산심판은 헌재가 철저히 헌법 법리에 따라서 결정할 사안”이라며 “재판에 영향이나 압력을 가할 수 있는 발언은 극도로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사무총장은 “최근 신은미씨와 관련한 새정치연합 일부 의원들의 처사가 국민적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통진당 감싸기는 새정치연합의 정체성마저 국민으로부터 의구심을 살 수 있다는 점을 정확하게 인식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야당이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헌재 결정을 앞둔 시점에서 해산반대 당론을 결정한 것이 헌재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아주 심각하게 우려한다”며 “헌재는 다른 어떤 압력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오직 헌법가치를 수호한다는 차원에서 결정을 신속하게, 금년 안에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여야가 해외자원외교 국정조사를 구성키로 합의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 친이계가 반발을 하고 나섰다.이명박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정병국 의원은 11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비리가 있었다면 철저히 파헤쳐야 하지만,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양 정치적으로 접근해 미래를 내다보고 가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을지 걱정이 앞선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자원외교 같은 경우 벤처사업이나 마찬가지”라면서 “단기간에 결과를 놓고 이러니저러니 이야기하는 것은 자칫 몇십 년을 내다보고 투자해야 할 부분들이 위축되지 않을지 우려스럽다”고 언급했다.이어 “당장 어떤 효과와 이익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을 해야한다. 10개 투자해 1개만 성공해도 대박 났다고 하는 게 자원외교”라며 “정권이 바뀌어서 정책이 전환되거나 소홀히 하면 안 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김태호 의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조사 과정에서 정파적 주장만 하고 결과적으로 국회 걸림돌만 됐는데, 이런 우가 되풀이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안산 상록을)은 차기 전당대회 경선 컷오프에 대해 반발했다.김 의원은 11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당에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보여주고 싶은데 상황이 소위 빅3의, 빅3를 위한, 빅3에 의한, 전당대회로 돌아가고 있어 잘못 들어가면 들러리가 되고 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정당대회의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일단 잘못된 구도와 빅3프레임이 그대로 가고 있다. 그 분들은 지난 총선, 대선의 어떻든 책임이 있는 분들 아닌가? 그런 분들이 다시 또 당을 혁신하고 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의 변화가 없이, 과연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야당에 대한 실망과, 희망을 잃고 있는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겠는가하는 비관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컷오프 제도 실시 여부 논란에 대해 “신진들의 진입을 막고, 당의 새로운 변화를 막는 제도다. 미국의 오픈 프라이머리 또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컷오프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여론조사를 통해서 인지도 높은 사람을 무대에 올리고 그런 사람들의 축제가 된다면 새로운 인물의 발탁과 진입이라는 게 불가능했으리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인 2+2 연석회의를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과 자원외교·방위사업 비리 국정조사를 합의했지만 그 전망은 불투명하다.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 개혁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국정조사가 먼저라고 주장하고 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무원 연금 개혁과 자원외교에 대한 국조 문제는 동시에 시작을 해서 동시에 끝나는 구도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연금개혁 국민대타협 기구 구성에 대해서는 “합의를 전제로 하는 게 아니다. 결정의 주체는 국회이기 때문에 여야가 국회에서 결정을 하되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협상에서 12월 임시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을 처리하자고 했으나 절차를 신중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우리의 주장을 여당이 받아들였다”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충분한 여론 수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국조는 다음주에 계속 논의를 이어간다. 급한게 해외자원개발 국조였다. 29일에 국조 계획서를 제출해서 통과시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윤회 게이트에서 보듯 국정농단을 가능하게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국회 최초의 성탄트리 점등식이 10일 국회 본청 앞 중앙잔디광장 분수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회 성탄트리는 국회조찬기도회장인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의정부을)의 제안으로 국회 개원 66주년 이래 처음으로 설치된 것으로 내년 1월까지 약2달간 국회를 밝힐 예정이다.한 해를 마감하며 국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는 국회사무처주관의 ‘국회트리 점등식’과 국회조찬기도회의 ‘성탄축하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홍문종 의원은 점등식 현장축사를 통해 “제헌국회가 처음 개원할 때 임시의장인 이승만 박사가 감리교 출신 목사인 이윤영 의원에게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기도문으로 시작했다고 한다”며 “우리 국회 조찬기도회는 이러한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끝없이 봉사하고 헌신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회 최초로 트리 점등을 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정의화 국회의장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국회에는 전부 107분의 기독의원이 계신데, 내년에는 더 많은 기독의원들이 참여하여 이웃을 사랑하고 화합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진접선(지하철4호선) 기공식이 10일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일원에서 개최되면서 남양주-서울 간 15분대 교통혁명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이 날 기공식에는 박기춘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우원식 국회의원, 이노근 국회의원, 이석우 남양주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 인사와 남양주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알려진대로, 박 위원장은 지난 2007년 2월, 국회 내 ‘지하철 4호선 남양주시 진접·오남 유치를 위한 국회의원 모임’결성 주도를 시작으로 8년여에 걸친 각고의 노력과 열정을 기울여 온 끝에 조기착공이라는 당초 약속을 지켜냈다.진접선은 오늘 조기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개통 예정이며,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3,322억원(본선 9,629억원-국가75%·지자체25%, 차량기지 3,693억원-전액 서울시 부담)이 투입되고 총 연장 14.786km에 이른다. 특히 진접선은 국가가 주도하는 최초의 광역철도사업으로 국가가 사업비 75%를 부담(지자체 25%)해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대폭 완화했으며, 공사를 턴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A. 네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겨울에 사랑하는 연인들이 듣기에 좋은 사랑스러운 노래에요.시작은 마치 발라드같이 조용한 느낌으로 시작되서 2절에는 신나고 경쾌한 리듬의 곡으로 전환이 되요.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사와 멜로디가 마치 동요처럼 쉽고 귀여워서 한번 들으면 계속 흥얼거리게 될거에요.Q. 첫 앨범을 기부프로젝트라는 특별한 기획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어떠한 계기가 있었나요?A. 저희 회사 FM엔터테인먼트 기획팀에서 제안을 해주셨구요. 이번 사르르의 작곡팀인 굿가이즈 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이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면서 시작이 되었어요.저는 이 제안을 듣고 생각 할것도 없이 꼭 하고싶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특히 굿가이즈 작곡가님들께서 제게 딱 맞는 너무 좋은 곡을 만들어주셔서 기쁜마음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Q. 앞으로 활동하게 될 장르?A. 저는 어쿠스틱을 매우 좋아하고요, 감성적인 인디밴드의 음악을 들어오며 가수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제 음색이 돋보일 수 있고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Q.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다면?A. 에피톤 프로젝트라는 팀을 가장 좋아해요. 저도 그런 음악을 꼭 하고 싶은데요. 언젠간 에
[시나뉴스 신형수 기자 ]11일 FM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가수 ‘나린이’의 신곡 ‘사르르’를 통해프로젝트중인 보이그룹의 보컬인 ‘찬영’을 공개했다.‘찬영’은 이번 앨범에 참여해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였다. ‘찬영’을 공개 후 ‘훈훈하게 생겼다’,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목소리가 감미롭다” “나머지 멤버들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이 나왔고 ‘찬영’이 속해 있는 보이그룹의 데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찬영’이 속해있는 보이그룹은 6인조로 내년 상반기에 데뷔 예정이고 서바이벌 오디션을 통해 나머지 멤버들을 선별하고 있다.소속사는 ‘개인 개인의 케릭터를 확실히 하고, FM엔터만의 시스템으로 기존에 있던 보이그룹과는 차별성을 두어 새로운 스타일의 팀을 만들겠다.’ 라고 밝혔다.프로젝트 보이그룹의 오디션은 tok1002@naver.com 으로 지원 가능하다.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FM엔터테인먼트에서 서바이벌 오디션을 통해 발굴한 매력적인 감성보컬 ‘나린이’가 첫 디지털 싱글 ‘사르르’를 발매 했다.2014년 12월 11일 오늘 낮 12시에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었다.약 3년동안의 혹독한 연습생 생활을 해온 ‘나린이’는 데뷔전에도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려왔다.매력적인 보컬덕에 이미 많은 매니아층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이번 앨범 사르르는 특별히 기부 프로젝트로 기획된 앨범으로 활동하면서 생기는 음원수익과 공연수익을 좋은곳에 기부 할 것이라고 밝혔다.신인가수 나린이는 첫 데뷔곡으로 의미있는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라고 밝히며 봉사공연에 특히 앞장서며 이번곡들을 최대한 많이 알려서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