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9일 경기 여주시 남한강 소재 여주 조종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이용객과 사업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상레저기구, 시험장 시설 ·장비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해양레포츠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기구 및 시설물 안전상태 ▲실기시험 종사자(책임운영자, 감독관) 임무 수행 적정성 ▲인명구조요원 자격 및 배치기준 적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정한 시험 집행을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등을 교육하고, 시험장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여주 조종면허시험장에서는 398명 응시, 309명 합격하여, 합격률 77.6%를 나타냈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조종면허시험 대행기관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공정한 시험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안전한 해양레저문화 기반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하며, 관계자들에게“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사업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수탁 운영중인 평택시 도로 분진흡입차량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한다. 평택시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5월 한 달간의 시범 운행 기간으로 조작법 교육 및 노선 수립을 완료하고, 관내 주거 및 산업단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 작업을 본격 시행한다. 도로 분진흡입차량은 주 5회 운영될 예정이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을 대비한 휴일 편성조를 별도로 운영한다. 도로 분진은 특성상 타이어의 마찰 및 회전으로 미립화되고 대기중으로 재비산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도로 분진흡입차는 계절의 제약 없이 도로에 축적된 분진을 지속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도시공사 담당자는 “이번 도입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건식흡입방식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결빙 우려가 있는 동절기에도 운행이 가능하다. 앞으로 도로 분진흡입차를 적극 활용하여 평택시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이 탄생한 고장 평택에서 펼쳐는 ‘제9회 노을동요제’가 올해도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2050만원의 시상금과 출전 지원금을 내걸고 10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또 한 번 풍성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 노을동요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제한이 풀린 후 처음 대면 대회로 개최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사신문, 노을문화재단(준),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 후원하는 ‘제9회 노을동요제’는 창작곡으로 치러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동요제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창작동요를 배출해 내며 입지를 굳혀가는 ‘노을동요제’는 올해도 주옥같은 창작동요 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작곡가에게 주는 ‘최현규작곡상’, 아름다운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주는 ‘노을작사상’을 마련해 전국 동요인이 함께 하는 풍성한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동요제 참가곡은 순수 창작곡만 가능하다. 국악 또는 양악부문에서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독창 또는 12명 이내 중창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7월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가 지난 2일과 9일 중앙대(안성), 한경대 총학생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성경찰서는 작년 5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관련 사항들을 안내하기 위한 캠페인 진행, 카드뉴스 및 동영상 송출, 플래카드 게시 등 다양한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러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전모 미착용, 2인 동승 등 법규를 준수하지 않아 안전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성경찰서는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다시 한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안전수칙 내용을 설명하며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동시에 총학생회 SNS를 통해 관련 내용을 게시, 홍보하여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안성경찰서장(장한주)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신체를 보호해주는 장치가 없어 교통사고 시 크게 다치기 쉬우니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이용 수칙을 준수해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의견을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대공간 구조 건축물 화재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대공간 구조 건축물은 대형 공사장, 대형 물류창고 등을 말하며 냉동창고 또한 포함된다. 송탄소방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는 환경에서 대공간 구조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이러한 화재 예방 컨설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공간 구조 건축물의 화재 예방 컨설팅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착공신고 시 소화기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안내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사전 신고 권고 추진 ▲용접‧용단 작업기간 의용소방대(2인 1조) 안전지킴이 배치 및 순찰 ▲소방 시설업체 부실 설계‧시공‧감리 근절 및 소방시설업 관리실태 확인 등이 포함된다. 소방시설 위주의 점검이 아닌 화재‧피난 취약 요인이나 안전관리 업무 등의 컨설팅을 추진하게 된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봄비가 오지 않아 전국적으로도 가뭄이 심하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어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시의 조그마한 불씨가 대형 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공사장, 물류창고 등의 관계자들의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므로 컨설팅에 적극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 지구대 경찰들이 새벽 시간 원룸 화재 현장에서 연기를 마신 주민을 구조하고 잠을 자고 있던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심야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했다. 평택지구대 경찰들은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 순찰 차량에 있던 소화기와 현장의 소화기를 이용하여 연기가 나고 있는 3층 건물에 진입해 1차 화재를 진압한 후 연기를 마신 주민 2명 등 9세대 19명의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대형화재를 막고 인명사고 발생 상황을 차단해 소중한 인명을 구했다. 평택지구대 2팀 이이현 팀장에 따르면 7일 새벽 2시께 화재 신고를 받고 야간 근무 중이던 경찰관 8명과 함께 신속 출동해 2분만에 현장에 도착, 4층 건물의 3층 창틀에 걸터앉아 구조를 요청하는 여성을 발견 한 후 순찰차의 싸이렌, 마이크를 이용해 잠자던 주민들에게 대피 방송을 한 후 함께 출동한 경찰들을 4층 건물 전층에 분담해 올라간 후 각 세대 현관문을 두드려 잠을 자고 있던 주민 19명을 건물 밖으로 대피시켰다고 했다. 평택지구대 고삼영 지구대장은 "112신고를 통해 “건물이 불나고 있음 살려 주세요”내용의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를 피해 원룸 창틀에 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국‧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 뒤, 헌화와 분향, 정장선 시장의 추념사,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은숙 지회장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6월 4일부터 10월까지 수상레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기간 동안 수상레저 주요 출항지 일대에서 안전수칙, 기초 장비 점검 방법을 공유하여 선제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구명조끼 착용, 수상레저 안전수칙, 음주운항 근절, 근거리 자율신고제 홍보, 해로드 및 바다내비 앱 설치 등을 홍보한다. 한편, 평택해경은 하반기에 관내 레저기구 전문 수리업체와 무상점검단을 운영하여 장비 이해도가 부족한 개인 활동자를 대상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를 무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해양안전문화 정착 및 사고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적극행정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는 7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코로나 19대응 유공 직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심정지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들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인증서와 엠블럼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직원(소방사 유호인)은 코로나19 전담 구급대원으로 현장에서 확진 환자(의심환자)의 이송 등 최전선에서 코로나19 대응과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지켜낸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CPR),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하여 살린 소방공무원 및 일반 시민에게 주는 인증서이다. 이와 같이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직원(소방교 김상진, 소방사 윤진주, 소방사 허한미르)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5일 용인시 소재 주유소에서 평택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이 교통사고가 발생해 내리막길로 굴러가던 자동차에 뛰어 들어가 차량을 멈추고 환자를 병원으로 인계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학현 소방관은 비번 날 지인 결혼식 참석을 위해 이동하던 중 차량에 연료가 떨어져 휴게소에 방문하였는데, 당시 현충일 연휴로 인하여 주유 고객들이 많아 차량에서 대기를 하던 중 전방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상황을 살펴보니 앞 차량에서 주유구를 닫기 위해 잠시 밖으로 나오다가 차량이 뒤로 밀려 뒤 차량과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이었다. 단순한 교통사고라 생각하는 찰나, 뒤 차량과 부딪친 충격으로 앞 차량은 이내 내리막길로 굴러가기 시작했고, 심지어 사고 운전자는 차량을 멈추기 위하여 운전석으로 탑승하려다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로 모두가 얼어붙은 채 비명을 지르고 있는 순간, 오직 한 사람이 굴러가는 차량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내리막길에서 가속도가 붙고 있는 차량에 가까스로 탑승한 김학현 소방관은 브레이크를 밟고 차량을 안전한 장소에 주차한 뒤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운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네이버 메타버스 제페토의 캐릭터를 활용하고 인공지능 성우 기술을 결합한 메타버스 드라마 ‘세상은 멜로틱’이 세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OST 작사 공모전을 진행중이라고 일6 밝혔다. 세상은 멜로틱은 멜로틱, 빅픽쳐메이커가 기획 및 제작하고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했으며, 언론사 최초로 아주경제에서 배급을 담당하는 등 민, 관, 언론이 협업하여 만든 프로젝트로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콘텐츠로 방영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있다. 또한 시청자가 드라마 OST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작사 공모전을 개최한 것도 많은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데, 공모전은 6월 22일까지 텀블벅에서 진행되며, 7월 1일부터 완성된 작품을 제출한다. 작사 공모전 최초로 펀딩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는 드라마 시청 후 텀블벅에서 음원을 들으며 작사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업로드 및 텀블벅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채택된 가사는 향후 음원으로 발매된다. 빅픽쳐 메이커 류혜인 대표는 “드라마는 성악가 아버지를 둔 주인공 류혜나가 자신의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성찰해 나가면서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10대 친구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많은 것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는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현충탑(안성시 봉산동 소재)에서 거행했다. 올해 추념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발사,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낭독, 유족대표 인사에 이어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다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의 의무이고 사명”이라며 “지속적으로 순국선열 및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훈의 큰 뜻을 기리고 선양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인천시 옹진군 울도 등 도서지역 응급환자 2명이 발생해 육지로 긴급하게 이송했다고 6일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A씨는 6일 오전 9시 8분경 인천시 옹진군 울도에서 주민 A씨(60대 남성)가 운행 중이던 사륜오토바이가 전도되면서 골반이 골절되어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함(317함)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단정을 내려 응급환자를 317함으로 옮긴 후, 인천 소재 길병원과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하여 환자상태를 확인하면서, 신속하게 대산항으로 이송했다. 이에 앞서 해경은 지난 3일 저녁 7시 33분경 당진시 대난지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봉돌이 눈썹 부위로 날아와 눈 주위가 약 1~2CM가 찢어져 출혈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삼길포 항으로 이송했다. 평택해경의 도움으로 이송된 응급환자 2명은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석 평택해경 상황실장은 “육지로부터 떨어진 섬지역과 해상에서의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즉응태세 유지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