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1.15)보다 0.90포인트(0.04%) 상승한 2562.05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43.38)보다 1.48포인트(0.20%) 오른 744.8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86.4원)보다 9.6원 오른 1396.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딥마인드플랫폼은 한국형 소형폭탄 드론 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딥마인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드론은 소형 드론을 활용해 수류탄을 전시에 탈부착할 수 있다"며 "저비용, 고효율이 가능해 대한민국 소대 규모의 전투력을 크게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드론은 한국의 산악지형과 시가지전의 특수 상황에서 정찰과 폭탄 투하 기능이 최적화돼 있어 소대 단위 작전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현재 한국군은 군단급 사단급에서 드론을 운영하고 있지만 소형 부대(대대급)에서 활용 가능한 드론은 실전 배치가 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국방부는 폴란드산 소형 자폭 드론을 구매를 추진하는 한편 국산 자폭 드론 도입에도 나서고 있다. 딥마인드가 개발한 소형폭탄 드론은 기존에 지급된 수천만발의 한국형 수류탄을 탈부착하는 형태로 국방비를 소모하지 않고도 국방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소형자폭드론 개발과 함께 국내 처음으로 소대드론 전술운영 기본규칙을 수립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50만 정규군과 300만 예비군을 대상으로 낮은 비용으로 드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 라메디텍은 AI(인공지능) 뷰티·헬스케어 기업 룰루랩과 AI 피부 분석 기술을 활용한 상용화 레이저 기기 개발·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회사는 라메디텍의 초소형 레이저 개발 기술과 룰루랩의 AI 피부 분석 기술 기반 상용화 기기 개발·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룰루랩은 피부 데이터 기반 뷰티·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다. AI 기술을 토대로 피부 측정, 데이터 기록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뷰티템과 스킨·라이프 등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이사는 "이번 MOU로 AI 기반 피부 분석 기술이 적용되는 레이저 미용기기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간편하고 편리한 피부 관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룰루랩과 지속적인 협력과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월요일 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가끔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일교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이른 새벽까지 가끔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 중·북부는 오전부터,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다가 밤에는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10㎜, 경북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하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해북부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 해안은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를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토요일인 오는 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다시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8일 "오는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5도 내외(일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0도 이하)로 낮겠으나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중부내륙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를 오르내리겠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7도, 춘천 5도, 강릉 9도, 청주 9도, 대전 7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3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한편,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 산지와 충남 남부 내륙, 전북 내륙, 전남 동부, 경상권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반락했다. 반면 코스닥은 나흘 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4.63)보다 3.48포인트(0.14%) 내린 2561.15에 장을 마쳤다. 이날 0.86%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2593선까지 오름 폭을 확대했지만, 개인을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62억원과 173억원을 순매도 했고, 기관 홀로 116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10%), 의약품(0.78%), 보험(0.64%) 등이 상승했고, 철강금속(-3.79%), 통신업(-2.87%), 전기가스업(-2.11%)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0.87% 내린 5만70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1.57% 오른 20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3.24%), 삼성바이오로직스(0.90%), 셀트리온(0.72%) 등이 올랐고, 현대차(-1.93%), 기아(-1.06%), KB금융(-0.96%) 등이 내렸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4.63)보다 3.48포인트(0.14%) 내린 2561.1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33.52)보다 9.86포인트(1.34%) 상승한 743.38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96.6원)보다 10.2원 내린 1386.4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4.63)보다 22.07포인트(0.86%) 오른 2586.7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33.52)보다 6.39포인트(0.87%) 상승한 739.9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6.6원)보다 10.6원 내린 1386.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크라우드웍스는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도약을 위해 삼성, 현대차 출신 해외 전문가와 글로벌 투자기업 설립자를 사외이사로 영입한다고 8일 밝혔다. 크라우드웍스는 내달 17일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공시하고 3명의 사외이사 선임을 안건으로 올렸다. 선임 예정 사외이사 명단에는 현대자동차에서 글로벌판매사업부장을 지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코리아의 김태성 부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는 세계 3위 수준의 일본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 최근 해외 인수합병과 AI 사업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100조엔 규모의 기업 가치를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삼성SDS 유럽 법인장을 역임한 서재일 이사, 홍콩 투자기업 캐럿 프라이빗 인베스트먼츠(Carret Private Investments Limited)의 공동 창업자인 이종대 이사 등도 크라우드웍스 사외이사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이 이사는 미국 나스닥 상장 기업 자문(Advisor) 및 투자자로 국내에 알려진 해외 시장 전문가다. 크라우드웍스는 이번 사외이사 영입을 계기로 방산과 B2G, 기업형 AI와 업종별 특화 AI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안정적 성장을 이어 나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진단키트 전문기업 젠바디는 혈당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투자계약을 체결한 회생절차 진행 기업 필로시스가 수원회생법원 제3부로부터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받아 인수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필로시스는 혈당측정기와 혈당측정 스트립 생산을 주력으로 해온 20년 역사의 기업이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수출 부진과 유동성 위기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젠바디의 적극적인 인수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젠바디는 이미 몇 년 전부터 혈당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자체 개발한 자가혈당측정기 '컨피글루(ConfiGlu) G1'과 혈당측정 스트립을 출시했다. 이번 필로시스 인수를 통해 젠바디는 필로시스의 영업·기술적 노하우를 더해 혈당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필로시스 역시 젠바디의 해외 영업망과 제조 인프라를 통해 해외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그동안 유동성 문제로 미뤄왔던 생산시설 투자도 재개할 예정이다. 정점규 젠바디 대표는 "필로시스의 기존 혈당측정기 및 진단 제품 라인을 기반으로 더 많은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젠바디를 다양한 질병 진단, 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금요일인 8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차차 오르며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차차 올라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고 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를 오르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5도 내외(일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0도 이하)로 낮겠으나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중부내륙, 일부 전북동부와 경북내륙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이후엔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최저 2~11도, 최고 14~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6도, 부산 12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금요일인 오는 8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다시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7일 "오는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차차 올라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를 오르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5도 내외(일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0도 이하)로 낮겠으나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중부내륙, 일부 전북동부와 경북내륙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이후엔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최저 2~11도, 최고 14~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6도, 부산 12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국내 증시가 미 대통령 선거 결과를 소화하면서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다. 코스피는 강보합에 그쳤고 코스닥은 금리 부담과 트럼프 트레이드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1%대 하락세를 보였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3.51)보다 1.12포인트(0.04%) 상승한 2564.63에 장을 닫았다. 0.24%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2580선 목전까지 올랐지만 2560선에 그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 1113억원, 955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345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트럼프 트레이드가 여전히 증시에 이어지고 있으나 해리스 수혜주 하락보다는 트럼프 수혜주 상승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조선, 방산 업종의 상승이 두드려졌고 반도체, 자동차 등 대형주들도 외국인 추정 매수세와 함께 상승 전환하며 대선 불확실성 해소 후 저가 매수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당선 이후 주요국 증시 중 유럽과 한국을 제외한 국가들은 대체로 상승세로 이는 중국 무역분쟁 노출에 대한 우려가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중국은 상승 흐름이 나타나며 상반된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