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정의당이 9일 의원총회를 개최, 만장일치로 강은미 신임 원내대표를 추대했다. 또한 원내부대표 겸 원대대변인으로 장혜영 의원을 선출했다. 전남대 해양학과를 졸업 한 강은미 원내대표는 졸업 후 로케트전기에서 근무했으며 광주광역시 서구 구의원과 시의원을 역임한 풀뿌리 정치인이다. 정의당 비례대표 3번으로 국회에 진출한 강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정의당 1호 법안으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발의하는 등 노동자의 안전과 권익을 위해 활동 중이다. 강 원내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재난도 재해라는 인식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줘야한다" 강조하며 "연대와 협력의 무지개 정치를 펼치겠다" 밝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운영 중인 서울 소재 자율형사립고 하나고등학교에서 '남학생들이 무단으로 여학생기숙사를 무단 침입'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8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하나고 일부 남학생들이 여학생 기숙사 방에 무단으로 침입했다는 신고를 7일 접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관계자는 "지난 7일 신고를 받아 확인 중"이라며 "구체적인 것은 수사를 해봐야 안다"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고는 남녀공학 기숙형 고등학교로 학교 측은 CCTV를 통해 남학생들이 여학생 방에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정의당 새 지도부를 뽑는 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 대표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8일 정의당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박창진 갑질근절특별위원장, 배진교 전 원내대표, 김종민 정의당 부대표 등 3명이다. 여기에 김종철 선임대변인이 오는 9일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어 당 대표 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후보들은 하나같이 '포스트 심상정' 체제에서 정의당의 정체성을 명확히 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름 빼고 다 바꾸겠다", "금기 없는 정의당" 등 더불어민주당 2중대 오명을 벗어나기 위한 선명성 부각을 피력했다.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을 폭로했던 박창진 갑질근절특별위원장은 지난달 말 "민주당 2중대에서 벗어나겠다면서 더 작아지지 않겠다. 가장 진보적인 것이 가장 대중적인 정치임을 증명하겠다"며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언제부터인가 정의당은 희망이 아닌 논란의 소재로 등장하고 있다"며 "저는 정의당의 고유한 존재 의미를 되살리고 싶다. 서민, 노동자, 자영업자, 비정규직이라는 말 뒤에 항상 붙어 다니던 정의당의 이름을 되찾고 싶다"고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파리크라상과 배스킨라빈스 등 국내 대표먹거리를 생산하는 SPC그룹 성남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송파구 266번 확진자로 분류되는 A씨는 경기도 성남소재 SPC그룹 공장 안전관리자로 알려졌으며, 송파구는 이를 4일 성남시로 통보 당일 역학조사와 방역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아직 동선 파악 중이라 정확한 내용을 공개하기 어렵다"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이에 대해 직장폐쇄 혹은 생산품 수거 등에 대해 정확한 언급은 없는 가운데, 성남시 보건소 담당자는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한 결과 생산된 식료품에 의한 감염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아직 해당 공장에 대한 행정명령은 검토되고 있지 않다"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얼마전 한 치킨브랜드의 정확한 위치와 업소명까지 공개한 방역당국이 대기업 공장에 대한 공개를 미룬다는 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고 지적한다. 특히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충남 청양의 한울농산은 당일 생산된 김치 전량을 폐기한 바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조수진 의원(국민의힘)이 선거과정에서의 재산신고 누락에 대해 '실수가 있었다'며 이를 인정하는듯 한 글을 SNS에 남겼다. (본지보도: 선관위, 국민의힘 조수진 '허위재산신고' 확인 나서) 조 의원은 "3월 5일 신문사 사표 후 3월 9일 비례후보 지원서를 넣었다"며 이 짧은 시간 동안 신문사 마감과 갑작스러운 준비로 '실수가 빚어졌다'는 것. 그러면서 조 의원은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쳤습니다.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적었다. 이에대해 열린민주당 황희석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재산신고의 추억'이라는 글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자 준비하고 다들 짧은 시일만 제공받는다"며 "갚아야 하는 채무는 생각이 잘 안나도, 받아야 할 채권은 잘 기억하는 것이 사람들의 보통 습성이다. 1,2백만 원도 아닌, 몇 억 원의 받을 돈을 빼먹다니, 매우 특이한 분이다" 적었다. 그리고 황 최고위원은 "18대 민주당 비례대표 정국교 의원이 재산신고 누락으로 벌금 1천만 원의 형을 선고받아 당선무효가 된 바 있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조수진 의원은 동아일보 출신으로 미래한국당 비례후보로 출마 당선됐으며, 이후 합당 과정을 통해 미래통합당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대전에서 5일 오후 늦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293명으로 늘었다. 이날 직원이 확진된 대전성심요양병원에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290번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18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식당에서 접촉했고, 이날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됐다. 291번 확진자는 중구 중촌동 거주 40대 여성으로,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다. 지난 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서 통보한 2차 명단에 포함됐다. 이날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292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에 사는 60대 여성으로 287번 확진자의 배우자이고, 293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60대로 28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확진자(288번)가 발생한 대전성심요양병원 직원과 입원환자 302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에선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모든 이는 가슴 속에 한권의 소설을 품고 산다. 누구나 살아온 인생은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고 역사가 된다. 그만큼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예측 불가능한 순간의 연속'이다. 때론 순간순간 이어지는 파도에 자신의 중심을 잃고 쓰러지기도 한다. 더구나 코로나19로 어수선한 팬데믹 세상에서 불안과 외로움은 극에 달하기도 한다. '당신이 편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흐름출판사)'의 저자인 이사벨 길리스는 불안정한 삶을 정돈하여 안정을 찾는 지혜, 코지(Cozy)를 제안한다. 코지는 행복한 삶을 위해 매일매일 쌓아가는 일종의 자기 연마술이다. 흔들리는 인생을 다잡고 조절할 수 있는 기술, 그것이 바로 코지이다. 그리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코지를 연마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며 쓰러진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 이사벨 길니스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컬럼니스트, 영화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 책 외에도 자서전 『Happens Every Day: An All-Too-True Story』(2009)와 『A Year and Six Seconds: A Love Story』(2011), 소설 『Starry Night: A Novel』(2014) 등을 집필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부장검사를 역임한바 있는 정인균 변호사(법무법인 준)가 ㈜나누리코리아(대표 이현진)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나누리코리아는 소상공인들의 쇼핑몰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EZYQ 자동상품생성 솔루션 ▲나누리익스프레스 ▲코워킹오피스 나누리큐브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한국사회교육문화원’과 쇼핑몰운영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 체계적인 창업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정인균 변호사는 앞으로 쇼핑몰창업자들의 법률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데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변호사는 “창업과 경영은 마케팅 외에도 다양한 법률적 분쟁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을 위한 법률 매뉴얼을 정리해 체계적인 교육 등을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에 대한 '허위재산 신고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조수진 의원에 대한 재산 관련 의혹이 신고돼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21대 선거 비례의원으로 출마하며 18여 억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나, 최근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30여 억원의 재산을 신고 '허위재산 신고'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지난 2일 자싡의 페이스북을 통해 "MBC 보도에 따르면 조수진 의원이 21대 국회의원으로 제출한 '공직자재산신고' 재산이 4·15 총선 때 신고한 재산 18억원에 비해 11억원이 증가한 30억원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국회의원(비례대표) 후보 시절인 4월 신고 이후 불과 5개월 만에 현금성 자산 11억원이 증가한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만약 선관위의 사실 확인을 통해 '허위재산 의혹'이 사실로 판명 될 경우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죄 조항에 따라 조 의원에 대한 고발이 이뤄질 수도 있다. 또한 재산 등에 관한 허위 사실 공표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공직선거법 혹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또는 100만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와 실무 당정협의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을 논의했다. 4일 진행된 이번 협의를 통해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간 비공개 협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이번 협의를 통해 7조~9조원 사이 추경과 '맞춤형 선별지원' 등으로 을 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대상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로 매출에 급감한 중소상인과 자영업자 등이 지급 대상이 될 예정으로 오는 6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개최 될 고위 당정 협의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에는 국민의힘도 동의한 만큼 국회 내 절차를 신속히 밟아 추석 전 지급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필립 최 비트빗 의장은 철저한 사업가다. 20대에 시작했던 사업으로 남다른 성공을 거두기도 했고, 정말 피눈물 흘리는 실패를 맛보기도 했다. 우여곡절 속에서도 최 의장은 ‘사람’이라는 끈을 놓지 않았다. 사람과의 관계와 신용, 이 두 가지를 바탕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한국을 떠나 자리 잡은 중국에서 양린커 BTC차이나 회장을 만나 블록체인이 만들어 갈 미래를 함께 꿈꿨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비트빗은 어떤 회사인가요? 블록체인 유저를 위한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이제 블록체인이 개발자 중심의 기술과 관련된 이슈에서 실사용자 관점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블록체인 중에서 코인이라는 ‘한 분야’ 만을 바라보고 금융과 투자의 관점에서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이제 블록체인은 ‘끝물인 듯’ 표현합니다. 우리는 이런 논리에 반대합니다. 지금까지 블록체인의 유ㆍ효용성에 대한 논쟁과 개발이 있었다면, 이제는 사람이라는 ‘관점’에서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도구를 어떻게 써야 할지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블록체인이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빗은 이런 제 생각을 담아 ‘실생활에서의 블록체인을 비즈니스화’하는 회사입니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주)미래가치연구소(대표 박충규)는 4일 '일본 토요타시에 한국 프로빅스가 생산한 비대면열화상카메라' 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 프로빅스가 생산하고 (주)미래가치연구소가 군내 및 해외 유통을 맡은 '비대면열화상 카메라'는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카메라 앞 60센티미터 위치에 서 있는 사람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체온을 측정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체온 측정 이후에 피검자의 체온기록과 사진이 부착 된 명함 크기의 용지를 즉석에서 인쇄함으로써 정상적인 출입자임을 표시하게 하는 기술이 부가됐다. 9월 2일 진행된 기증식에는 토요타시의 오오타 시장이 참석 "기증받은 비대면열화상카메라는 시의 육아 종합 지원 센터에서 설치 어린이들 건강에 만전을 기하겠다'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충규 (주)미래가치연구소 대표는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앞으로 일본내 ▲행정기관 ▲토요타 경찰서 ▲토요타스타디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유치원 및 교육기관 ▲대기업 제조사 ▲호텔 ▲요식업 ▲리스회사 등에 납품을 시작하기로 했다"며 "올해 안에 수천대 수출 계획을 잡고 있으며, 아직은 K-방역에 문턱이 높은 일본 시장 진출의 시작이 되겠다" 포부를 밝혔다. 일본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이달 15일 식물 식별 및 프로바이오틱 게놈 서열분석에 활용되는 이동식 분자 분석 툴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달 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공식분석화학자협회(AOAC) 연례 국제 컨퍼런스는 영양과 생활 방식이 건강한 뇌 노화에 미치는 영향,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프로바이오틱스, 식물성 영양 성분을 위한 고급 검사 도구 및 분석 방법 등 영양 및 식품 안전과 관련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15일 열리는 ‘어디서든 가능해진 식물 식별’ 세션에서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자연성분 제품 제조법 연구에 대해 해당 연구를 담당한 선임연구원 얀준 장 박사, 품질향상연구소의 실바 바바자니안 디렉터,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보건과학자 관리자 아담 쿠스작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16일에는 AOAC의 데보라 멕켄지가 좌장을 맡고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품질향상연구소의 디렉터인 실바 바바자니안와 취안인 가오박사가 패널로 참여하는 ‘프로바이오틱 식별 및 정량화’ 세션이 진행된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건강 및 뉴트리션 최고관리자 켄트 브래들리 박사는 “세계를 선도하는 뉴트리션 기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