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영양경찰서와 함께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영양읍 소재 동부동산길 및 바들양지1길에 여성·아동 안심 귀가거리 조성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양경찰서에서 여성·아동안심귀가거리로 지정한 본 거리는 영양읍 동부리 옥이네방앗간부터 양지빌라를 거쳐 동부 LH아파트에 이르는 900m 정도 구간으로 로고젝트 경관조명, 디자인 홍보물, 도로옹벽도색, 노면 안심귀가 거리표시 도색, LED전등, 금속안내판, 안전비상벨, 방범용CCTV 등 각종 사인물과 시설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설치하여 여성, 노인, 아동 등 야간 보행 취약자가 안전하게 왕래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2019년부터 시작하였던 본 사업은 안전하고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골목길 미관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소소한 볼거리 제공하는 도시미관 증진 기능과 더불어 각종 범죄에 대한 심리적 경각심을 높이는 범죄예방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양경찰서 관계자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순찰 및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군민들이 각종 범죄 및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영양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지역개발과는 2021년 경상북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유공 공무원을 선정·시상하여 담당공무원 사기를 높이고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영양군은 국·도비집행실적 뿐만 아니라 지역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군비 투자실적 및 일자리 창출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개발과는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평가 시상금 100만원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했다. 오형원 지역개발과장은 “영양의 지역개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영양의 잠재력을 육성·발전시키고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7일 군청 제1회실에서 7개 계통출하조직(대구경북능금농협, 청송농업협동조합, 남청송농업협동조합, 현서농업협동조합, 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 진보엽연초생산협동조합, 청송사과유통센터)과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출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송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은 농축산물의 도매시장가격이 최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때 도매시장가격과 최저가격과의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고, 가격안정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농가경제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4년에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의 대표발의로 관련조례(청송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가 제정됐다. 청송군은 2025년까지 군 출연금, 계통출하조직 출연금, 기금운용수익금, 기타 출연금 및 수익금 등으로 100억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30억원이 조성됐으며,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7개 계통출하조직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간 1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가경제 안정을 위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조성에 동참해준 지역 농축협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기금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하며 농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신년 ‘일월산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매년 1월 1일 일월산 해맞이 공원에서 군민들과 한 해의 시작과 화합을 다지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새해 일월산 해맞이 행사 개최를 준비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데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까지 확산될 가능성에 커짐에 따라 일월산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오창태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맞이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돼 아쉽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새해를 출발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이희진 영덕군수는 28일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에 대한 인권보호와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80여개 나라에서 진행 중인 SNS 캠페인 ‘세이브 아프칸 위민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이들의 안전 및 인권보호를 위한 연대의 의미로, ‘Save Afghan Women’ 피켓에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작성해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희진 군수는 손글씨로 ‘아프간 여성들에게 희망을!!’이라고 적은 피켓을 들고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과 인권보장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 공조를 적극 촉구했다. 이희진 군수는 “최근 불거진 아프가니스탄의 인권탄압은 일국의 문제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 인권문제”라며, “국제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이희진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전찬걸 울진군수, 영덕군의회 하병두 의장을 지명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 김성환)는 28일 오후 경북새마을회관에서 ‘2021년 새마을문고 독서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환 새마을문고경북도지부회장, 시․군 새마을문고 회장, 수료생 30명이 참석했다. 독서지도사 양성교육은 새마을문고경북도지부에서 독서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독서지도사를 양성해,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해 2년째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독서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해 오프라인 교육 대신 온라인 교육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2개월간 독서와 독서지도의 이해, 상담과 독서, 토의․토론 지도 등 총 12과목 6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 독서감상문 3편과 독서지도계획안 1편의 과제를 제출해 최종 3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내년 2월에 예정된 독서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수료소감 발표로 진행됐으며, 우수 교육생 3명에게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적 행위에서 함께하는 사회적 독서로 전환하고 독서 동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종합민원과는 2021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우수상)을 수상하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민원행정서비스 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유공 공무원 선정·시상으로 민원공무원 사기를 높이고 대민서비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영양군은 군민과 공감·소통하는 열린 군정 실현을 위해 민원응대 군민평가단 7인을 위촉하여 전 부서의 민원응대 수준을 평가한 시책과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도내 최초로‘유기한 민원 스피드 지수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민원과는 시상금 전액(100만원)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한다. 전년도에도 50만원의 시상금 전액을 장학회에 기부했다. 김경기 종합민원과장은 “올해는 민원분야 평가에 주력한 한 해였지만 실제로 체감 만족도는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는 만큼 군민행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기초연금 사업유공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900만원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에서 기초연금 수급률, 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사업실적과 복지부 업무협조 등을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울진군은 올해 약400억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11,500여명에게 매월 30여억원 정도의 기초연금을 지급해 어르신들의 노후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도래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지사 및 복지포털인 복지로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기초연금은 만65세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울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 한해 중앙부처 및 경북도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신청한 결과, 26건의 사업이 선정돼 196억원(국비100억원, 도비20억원, 군비65억원, 민자11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런 결과는 청송군이 지향하는 미래비전을 구체화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며 논의하는 과정에서 공모사업을 전담하는 추진체계를 신설하고(기획감사실 미래전략담당), 공모에 대한 사전 정보 수집과 사업부서와의 유기적 협조체계, 주기적인 추진상황 점검 등 공모사업 확보를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한 결과이다. 청송군이 공모사업에 집중하는 것은 점차 심화되어가는 국도비 공모사업 경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함과 함께, 국도비 확보로 군 자체 재원 투자를 주민 선호가 높은 분야에 투자함으로써 재정 투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지원 △생생문화재 및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사업 △도시재생인정사업(청송금곡지구)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 △특성화시장육성사업(디지털전통시장) △옥외간판개선사업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공건축물 그린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도내 임업인의 자녀와 산림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포플라 장학생 23명을 선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코로나19로 23명의 선발 대상자를 대표해 고등학생 3명, 대학명 2명만 참석해 진행됐다. 포플라 장학금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산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임업인 및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와 산림분야 고등 학생·대학생 중 시장‧군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 대상으로 1978년부터 지금까지 1375명에게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장학금 재원은 1967년 산림사업 현지시찰 중에 대통령 하사 격려금으로 국토녹화 취지를 살리고자 칠곡 북삼읍 낙동강변에 이태리포플러 나무를 식재하고 1977년 벌채·매각한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이후 순환 수렵장 운영 수익금, 도유림 입목 매각대금, 도 출연금, 기탁금 등을 추가해 15억원을 경상북도통합관리기금에 적립하고 이자 수익금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플라 장학생 선발을 통하여 산림분야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의미가 크다며, 도민 모두가 숲에서 행복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2021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에서 대상 기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내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 된 이번 평가에서 영덕군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홍보, 학부모 자조모임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영덕군보건소는 ‘굿바이 아토피·천식, 함께 극복해요 영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준수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쌍방향 소통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아토피․천식 발본색원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밖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1개소 지정 운영하고 자원봉사자들을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해 막대인형극 교육, 알레르기질환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호응과 함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영덕군보건소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고통 받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배인호)는 연말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 667개 종합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둔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및 태풍 피해 극복 성금 2억 1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 2월에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 1500만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배인호 회장은 “힘든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모두가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나눠야 한다”라며, “지역 건설인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전해져 도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때인데도 불구하고 지역 건설인들의 나눔활동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100억원 미만 지역제한공사 발주 확대, 건설공사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는 등 침제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22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제208회 지역정책연구포럼’에 정책대담자로 참석해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부 인구정책의 방향전환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돌파구를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선 정부의 인구감소 대응정책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행정안전부 김명선 지역지역발전정책관의 기조강연과 함께 이희진 영덕군수, 김종식 목포시장, 김순호 구례군수의 정책대담으로 진행됐다. 정책대담자들은 각 자치단체의 인구 현황과 인구정책 추진의 애로사항에 대해 토로하며, 우리나라의 사회 여건 변화와 변함없는 지역인구분포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인구문제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라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선 정부가 주도하는 획일적인 정책기준이 아닌 각 지역의 사정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활력정책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그는 “민자 혹은 기업의 유치에 있어서도 단순히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협업만으로는 정책적 제한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