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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월산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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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신년 ‘일월산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매년 1월 1일 일월산 해맞이 공원에서 군민들과 한 해의 시작과 화합을 다지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새해 일월산 해맞이 행사 개최를 준비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데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까지 확산될 가능성에 커짐에 따라 일월산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오창태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맞이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돼 아쉽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새해를 출발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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