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공무원 7백여 명이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팀별 4인 이하로 분산해 소규모로 장보기를 진행한다. 또한, 울진군은 설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한 달 간 울진사랑카드 구매 혜택을 확대해 월 100만원 결제 시 1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물가안정점검반을 편성해 주요품목 가격표시제와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지도·점검하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매주 환경정비와 시장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 가정의 제수용품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철저하게 물가관리를 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설 명절을 맞아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감소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1월 24일 안덕시장을 시작으로 1월 28일 진보시장까지 공무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민심 또한 살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설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 및 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요금 과다 인상, 담합행위 등의 점검으로 서민물가를 안정시키고,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 및 환경정비에도 신경 써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입하시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매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아수당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는 출생아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 소득과 상관없이 23개월까지 매월 현금 30만원을 지급한다. 이후 24개월부터 85개월까지는 2021년생 이전 아동과 같이 양육수당으로 전환 매월 10만원씩을 지원한다. 다만 어린이집 및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 및 종일제 아이돌봄바우처로 지원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영아수당 지원사업은 생애 초기 가정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더는 한편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되었으며, 2025년까지 지원 금액이 최대 50만원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영아수당 신청은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영아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하는 경우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해 지원되지만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는 경우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영아수당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출생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청송영양지사는 농업인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적측량(경계복원, 지적현황, 분할 등)에 대하여 수수료의 30%를 절감해 주는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감면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과 농촌주택개량 사업이며,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유가족(배우자, 부모, 자녀)와 장애인(1~3급)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대상자는 국가유공자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저온저장고 건립지원과 곡물건조기설치 지원대상자 확인증, 농촌주택 개량사업 대상자 선정통지문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종합민원과 측량접수 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이어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계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표지 재신청하는 경우에는 경과기간에 따라 수수료를 50~90% 할인해 적용한다. 손성호 종합민원과장은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제도를 통해 사회적 약자 및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에서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환경보호와 녹색생활 실천 및 선진군민의식 고취를 위해 새마을단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21세기형 새마을운동으로, 마을 곳곳에 버려진 숨은 자원(폐비닐, 폐지, 농약빈병, 고철 등)을 집중 수거하고 매각하여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운동이다. 이날 행사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체 의식행사는 취소하고 각 읍・면별로 자원을 미리 수집하여 한국환경공단과 지역 고물상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사랑 나눔 실천에 활용될 예정이다. 권동준 회장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와 모임이 축소됐지만, 깨끗한 청정 청송을 위해 각 읍・면별 소규모 인원으로 환경정비와 숨은 자원 모으기를 진행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근검절약 정신을 다시금 생각해보고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청송군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천혜의 자연이 살아있는 왕피천유역을 생태관광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왕피천 자연생태체험단지(가칭)’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왕피천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중인 왕피천 자연생태체험단지는 금강송면 왕피리 왕피분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도농교류센터와 생태교육 및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0년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9월에 시설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80%의 공정률로 2022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물로는 방문자센터(구, 도농교류센터) 1층에 안내센터 및 사무실·목공예 체험장을 만들고 2층에는 세미나실·체험실을 조성할 계획이며, 왕피천 자연학교(구, 왕피분교)는 특산물판매장·VR체험관·전시실·강의실·다목적실·어린이 실내놀이터 등으로 꾸미고 야외에는 주차장·휴게쉼터·숲 체험 모험시설(네트어드벤처)·생태탐방로·생태습지 관찰데크 등이 계획되어 있다. 향후, 시설물 명칭 공모로 시설명을 확정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여, 울진군의 우수한 자연생태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은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을 향상시키고 특기․적성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학교의 교육과 돌봄 공백이 생기는 2월 7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생활 속 사회탐구영역으로 생산, 소비, 소득 등의 경제개념을 배우는 「청소년경제수업」등의 새로운 수업을 비롯하여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진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멈춰버렸지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체험활동을 통해 적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2022년 출생아에게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 이용권(바우처)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자체사업인 출산장려금과 별도로 첫만남이용권을 추가 지급해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국가적인 책임을 강화하고자 한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영아에게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식으로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한다. 이용기간은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이며 유흥업종, 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다. 다만, 지급 시기는 2022년 4월 1일부터이며,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보호자가 복지로 또는 정부24에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영양군은 출산장려금도 첫째아는 월 10만원씩 3년간, 둘째아 월 15만원씩 3년간, 셋째아 월 20만원씩 5년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첫만남이용권과 출산장려금을 통해 출산 초기 경제적 부담 감소로 영유아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귀농인들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2년 청송군 귀농인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2022년도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은 5개 사업으로 나누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격요건은 농어촌 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가족(부부이상)이 함께 귀농한 지 3년 이내이면서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의 세대주여야 한다. 지원내용으로는 귀농 세대 당 ▲영농정착금지원 4백만원 ▲주택수리비지원 4백만원 ▲농지구입 이자지원 150만원(3년간) ▲농지구입세제지원 2백만원 ▲귀농학교수강료지원 30만원을 한도로 지원하며, 오는 2월 1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는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청송으로 귀농 할 수 있도록 군비지원사업 자격요건을 65세로 확대하고 주택수리비도 상향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의 융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기관유형별로 상대평가를 한 후 기관별로 가~마까지 5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영덕군은 2019년 마등급으로 평가가 낮았지만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과 면담을 실시하는 등의 개선노력을 통해 2020년 다등급에 이어 2021년, 가등급을 받은 영양군 다음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나등급을 받아 2년 연속 등급을 끌어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영덕군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항목 중 기관특성 반영 노력,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취약계층 배려창구, 민원인 편의용품 비치,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민원 담당자 보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 등급 상승의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민원제도 운영’ 항목에선 법정 민원제도 운영실적,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개인정보보호 조치 이행 등에선 만점을 받기도 했다. 영덕군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감시에 나섰다. 이번 특별감시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연휴기간 내 환경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배출사업장에 대해 사전점검 및 특별감시로 이뤄진다. 우선 설 연휴기간 전에는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안내와 자율점검을 유도해 관리소홀로 인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 연휴기간 중(1월29일 ~ 2월2일)에는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 등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이 발생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를 할 계획이며, 또한 연휴기간 중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감시활동으로 설 연휴 기간 동안 군민들과 귀성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가입했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에서 직접 비용을 부담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하고, 재난 및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별도 가입 없이 영양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타 지역 전출 시에는 자동으로 보험가입이 해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 자전거상해 사망 등 10개 항목을 추가함과 동시에, 기존 가입한 21개 항목 중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익사사고 사망 등 8개 항목의 최대보장금액을 2,000만원으로 확대 가입하였다. 한편, 보장항목에 해당되는 사고를 입은 군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해야 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법적 상속인)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신고한 뒤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사고 조사 후 지급된다. 이주효 건설안전과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해 인근 시·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 및 동계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농업기술센터에서 겨울철 혹시 모를 과수화상병의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사과, 배 과원을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동절기 화상병 관리방안에 대해 문자발송, 리플릿 배부, 동영상 제작 및 홍보, 전정 작업단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보 및 교육의 주요 내용은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관리,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철저, 신규 묘목 반입 이력관리, 동절기 궤양관리 및 의심사례 발생 시 농업기술센터 신고 등이다. 또한 과수화상병에 대한 체계적이고 발 빠른 대응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국립특작원예과학원 사과연구소와 연계하여 관내 전정 대행단을 대상으로 화상병 및 동계 궤양관리에 대하여 이론 및 현장교육을 가지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과수화상병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철저한 관심과 정밀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