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월 24일부터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영양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고, ▲절차대행자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으며, ▲정부・지자체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 자동차여야 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2월 24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영양군청 환경보전과에 방문신청하거나 등기우편,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https://emissiongrade.mecar.or.kr)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5톤 미만 기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저감장치 부착 불가(5등급 해당)에 따른 추가 지원금(화물・특수 차량 100만원, 그 외 차량 60만원)과 4・5등급 차량을 폐차하고 무공해차로 신규 등록시 추가 지원금(50만원)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오도창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5일 베트남 화방군에서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영양군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 화방군과 지난 2016년 농업인력파견 MOU를 체결하였으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52농가에 886명의 근로자를 도입했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화방군의 요청에 따라 5년 단위로 MOU를 체결하기로 했으며, 이로 인해 2월 15일 베트남 현지에서 MOU 체결식을 가지게 되었다. MOU협약서 및 부속합의서에는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에 따른 근로자선발대상·선발요건·근무조건·근로자이탈방지방안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협약식에 앞서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 적기 입국을 위한 비자 조기 발급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계절근로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에 참여했던 근로자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환경을 둘러보고 계절근로기간 동안의 애로사항 듣는 등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베트남과 MOU체결로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농번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 제31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입암면사무소에서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영양군청 및 입암면사무소 직원, 입암119안전센터, 입암면이장단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소화기사용법을 안내하고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민안전보험 확대시행 및 휴대용 소화기 보급 사업 등 ’23년도 안전관련 사업 설명회를 열어 관련 직원 및 이장단의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평소 주민들이 지나쳐버리기 쉬운 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행사로 주민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매년 관내에는 교통사고가 60여건, 화재가 20여건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꾸준히 홍보하여 사고 없는 영양군을 달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오전10시, 군수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전년도 재난안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인터뷰는 경상북도청 직원 및 민간위원 2인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평가위원회가 기관장의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의지와 업무방침, 비전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해 진행됐다. 인터뷰 내용은 ▶영양군 차원의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추진계획▶재난사고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재난안전관리의 위해요소 및 대책▶군 차원의 재난안전관리 특수시책 등이다. 한편, 영양군은 대형재난 예방을 위하여 하천샛강살리기사업, 위험도로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군민안전보험을 연차별로 확대, 조기경보시스템을 위시한 4차산업의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민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재난 예방에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산불, 미세먼지,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받아 기초지자체 중 군(郡)부 전국 1위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히며, 재정 인센티브로 1억 2천만원의 특별교부세도 받게 된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및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21년9월 ~ 22년8월)동안 추진한 민원행정 전략 및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5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된다. 최우수 등급인‘가 등급은 해당 군(群)별 상위 10%가 대상이며,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영양군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영양군은 민원행정전략 및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2020년 7월부터 민원처리에 관한 법령에 기초하여 민원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민원처리기간단축 및 지연방지, 디지털 취약계층배려 민원 시책 발굴, 민원처리 우수자 인센티브 제공 등에 집중 노력한 결과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13일부터 만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의 군민과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권자)으로 과거 대상포진 접종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영양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그 동안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20만원 상당의 높은 비용으로 고령층 및 저소득층 군민들에게는 상당한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조례개정 등 사전준비를 거쳤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7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시행하게 됐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신경계와 폐, 간을 침범하기도 해 후유증이 치명적일 수 있다. 영양군보건소장(소장 장여진)은“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어르신들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발병 및 합병증도 예방되어 노년층의 건강한 삶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족 60여명이 참여하는 2박 3일 일정의‘2023년 영양군 다문화가족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하여 겨울철 대표 스포츠 스키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새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가족애를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 강사의 강습 및 체험, 눈썰매 체험, 곤돌라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난생처음 스키를 타본다며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무엇보다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도원 생태공원사업소장은“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한 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화) 보건소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 관내 유관기관이 모여“정신응급대응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청송진보병원, 영양군 주민복지과 등 관내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별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공유를 통하여 개선방안 및 협조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사고, 행동, 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장애로 정신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가리킨다. 또한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시도자 등 정보제공 절차, 대화기부 등을 주제로 실효성 있는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정신질환자 및 가족 더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광희)는 7일 오전 11시 영양군 호국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도창 영양군수, 이광희 경북보훈단체협의회장과 회원, 영양군 보훈단체장, 김법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경북 보훈단체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기 위해 2021년 7월부터 경북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충혼탑 참배 행사를 갖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덕분”이라며“보훈가족을 위한 예우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월 5일 우리 고유의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이 주최하고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후원한 달맞이 행사를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개최했다. 경북 북부지방에서 전승되는 군민의 소원을 기원하는 소지 올리기, 지신을 달래는 풍물 길놀이, 지역가수 공연 등 5년 만에 열리는 달맞이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보름달이 환하게 뜬 저녁 8시에 높이 10m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하여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영양군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를 통해“첫 보름달이 뜬 정월대보름에 영양군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드린다”면서“달집태우기 행사로 계묘년 새해 군민 가정에 뜻하신 바가 술술 풀리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월 2일부터「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2월부터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도에는 근무 시간 중 여권발급 신청 건수가 이전 년도에 비해 90%정도 급감하여「야간 여권민원실」을「사전예약 야간민원실」로 변경 운영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완화로 최근 6개월 내 여권발급 신청 건수가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군청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 8시까지 다시 운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목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월 31일까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23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향토생활관은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대학교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입사 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5개 대학 학교별 남․여 각 5명 총 50명이며, 신청자격은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신입생 또는 재(복)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양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선발요강과 신청서류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680-6912)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향토생활관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향후 우리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1월 19일(목)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2023년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전년도의 임대사업운영 실적평가와 수요조사 결과 등을 통해 농가 이용률이 높고, 관내지역 농업현장에 적합한 신규농기계 기종을 선정하여 영농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지난해「임대건수 4,866건, 대여일수 6,598일, 편도운반 1,435회, 임대세입 151,784천원」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농기계임대료 50%감면시행, 농업현장에서의 카드결제 및 농기계운반대행, 임대성수기 주말 비상근무 등으로 임대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재 보유한 농기계는 61종 479대(동력형 221대, 부착형 230대, 인력형 28대)이며, 금년 상반기에도 임대료 50%감면을 한시적(1.1 ~ 6.30)으로 시행함에 따라 농번기가 시작되는 봄철 이전까지 임대용 농기계의 전반적인 수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윤칠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