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IT여성기업인협회(박유경 회장)는 올해 ICT 분야 여성의 취·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IT여성기업인협회가 이같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한 이유는 지난해부터 기승을 부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가뜩이나 경제활동 참여율이 낮은 여성 창업자 및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IT여성기업인협회의 지원 프로그램에는 여성 창업 공모전, 취업박람회, ICT분야 콘퍼런스 등 여성들의 경제활동 기회 제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여성 창업공모전은 5~7월 사이에 개최할 예정. ICT 분야 여성 창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장시켜 실제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취업박람회는 8~9월 사이에 개최할 예정이며, ICT분야 여성 취업의 어려움과 필요성을 공론화해 여성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ICT분야 콘퍼런스는 11월 중 개최 예정으로, ICT분야 여성 기업의 변화, 혁신 사례 등을 모아 여성기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IT여성기업인협회 박유경 회장은 “코로나 등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여성들의 설 자리가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IT여성기업인협회는 다양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사단법인 디엠씨코넷(이사장 이방희)은 지난해 12월 4일 마포구청, 디엠시코넷이 추최하는 미취업 청년을 위한 마포형 일자리 스킨쉽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포형 일자리 스킨쉽 데이는 마포구청에서 운영하는 마포형 일자리 사업(미취업 청년들에게 관심 분야 직무역량 강화 기회와 과업 추진 일자리 제공으로 향후 청년들이 관련 업계에 최종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상암 DMC 입주 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관련 업계 최신 트렌드와 이슈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이후에는 기업과 참여자의 사전 매칭을 통해 해당 기업과의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차산업/방송/디자인 분야의 기업과 해당 분야로의 취업을 원하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면접을 위한 기업 정보와 참여자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PR 영상 등을 사전에 디엠씨코넷에서 운영하는 매칭 시스템인 ‘DMC일자리포털’을 통해 기업과 참여자에게 각각 공유했으며 기업과 참여자의 적합도 및 선호도 등을 분석해 기업-구직자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매칭을 추진해 이후 이를 기반으로 행사 당일 면접을 진행했다. 최이권 디엠씨코넷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KT&G장학재단이 부모의 실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단은 이를위해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장학사업’에 2억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위기로 고통박는 국민들을 위해 KT&G장학재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수혜 대상의 모집과 선발 전 과정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2020.8.19.)된 이후 실직한 부모를 둔 대학생 중 100명을 선발 1인당 20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부모님이 실직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대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계속 이어가는데 이번 장학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국내 라스트 마일과 근거리 배송의 신흥 강자로 부상한 고고엑스가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를 시작으로 체계화 및 전문화된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고고엑스는 흔히 알고 있는 지역 음식 배달과는 다르게 고객사의 각 지역에 있는 중/대형 매장을 기준으로 고객사별 전략에 따른 맞춤형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롯데슈퍼와 GS리테일 등의 고객사에게 이륜차를 기준으로 기존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음식 배달의 경우 한 건의 배달을 위해서는 음식점이나 레스토랑을 먼저 방문해 음식을 픽업한 후 배달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고고엑스가 진행하는 근거리 배송 모델은 슈퍼나 매장 방문 시에 업무에 최적화된 배송망 투입으로, 여러 건을 동시에 픽업하고 배송까지 가능해 동일 시간대 대비 더 많은 건의 배송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음식 배달은 집중 배달 시간대가 점심과 저녁식사 시간대로 한정적인 반면, 매장 배송은 배송업무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편이다. 따라서 집중시간대 외에 유휴시간이 많은 배달기사들이 매장 배송 업무를 선호하기 때문에 각 유통사의 성격에 맞는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팬 아메리칸 월드 항공(Pan American World Airways)과 한국 독점 라이선스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팬 아메리칸 월드 항공 (이하 팬암)은 1927년에 미국에서 탄생한 항공사다. 업체 측에 따르면 팬암은 최초의 세계 일주 노선, 비즈니스 좌석 출시 등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긴 역사를 함께 해온 헤리티지 로고와 빈티지 아카이브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에스제이그룹은 풍부한 히스토리컬 콘텐츠를 바탕으로 팬암을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재창조할 예정이며 런칭 시기는 2022년 하반기라고 전했다. 라이선스 계약은 의류와 잡화를 포함해 넓은 범위의 카테고리군을 확보했고 2031년까지 유효하다고 한다. 한편 에스제이는 캉골의 중국 시장 진출과 공간 콘텐츠 플랫폼 LCDC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여 년 만에 한층 더 업드레이드 된 장류식품 선보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삼화간장으로 유명세를 탄 대구 향토 장류기업인 삼화식품이 20여년 넘게 중식요리에 주류를 이루던 ‘삼화 맛짜장’의 맛과 품질을 강화한 ‘삼화 중화춘장’을 출시했다. 삼화 맛짜장은 대두 함량이 높아 춘장이 잘 볶이는 데다 삼화 장류의 독특한 맛을 낸 것으로 시장에 알려졌다. 삼화 측은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삼화 중화춘장’이 시장의 본격적인 납품을 앞두고 춘장 본래의 맛은 더 강화하고 보존료를 줄였다”며 “L-글루탐산나트륨등의 향미증진제를 첨가하지 않아 자장면의 느끼한 맛을 줄이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삼화식품 홍보팀은 “60여년을 이어온 향토 장류식품업체의 비결을 축약, 제조부터 완제품까지 춘장 고유의 맛이 유지되는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삼화식품은 1953년 대구에서 시작 60여년간 향토 장류기업으로 이어왔다. 1958년 육해공군 군납을 시작으로 82년 산업포장, 86년 보건사회부 장관상, 87년 철탑산업훈장, KS 마크획득 등 획득, 대구의 전통장류업체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신나군 초대전이 종로구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1월30일까지 진행된다. 신나군은 작가가 자신의 작업을 신나게 풀어나가기 위해 붙여놓은 예명으로 알려져 있다. 신나군 작가는 대학에서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CF 예술감독으로 일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하였으며 10여 전부터는 전업 화가로 전방위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힐라볼라 둥둥둥’이라는 첫 동화책을 쓰면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금보성아트센터에서 기획한 청년전속작가 공모에 신나군 작가가 발탁 선정되었으며 작가는 자신의 그림을 "그림은 침묵한다.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그 틈에 끼어 있는 나. 침묵이 두렵다. 무언가를 걷어내자 그림이 나를 바라본다. 나는 침묵한다. “고 설명하며 그림은 말하기보다는 묵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는 의미를 전달했다. 신나군 초대전에 대해 미술평론가 김종근은 그의 회화는 이색적이고 무채색처럼 다소 조용하고 절제한 느낌이다. 그는 작품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지를 공표 한 것이다’ 이렇게 정의했다. 이어 김종근은 “신나군의 작품에는 기하학적 추상보다는 서정적 추상이, 이성주의보다는 감정 중심의 섬세한 감성, 느낌이 전폭적으로 화면에 등장한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코웨이 뷰티 브랜드 리엔케이(Re:NK)가 배우 차예련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차예련은 특유의 도회적인 마스크에 당당한 분위기와 우아한 이미지로 고기능성 프리미엄 브랜드 리엔케이의 차기 모델로 선정되었다. 리엔케이에 따르면, 2021년 첫 ‘셀 투 셀 에센스 캠페인’을 통해 차예련이 가진 도회적인 매력과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여 브랜드의 럭셔리함과 제품의 기능적인 특징을 담은 디지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리엔케이 스테디셀러인 ‘셀 투 셀 에센스’는 100만 개의 리얼 셀을 담아 보습, 탄력, 윤기, 미백, 주름개선, 속탄력, 속미백 개선에 도움을 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에센스이다. 투명하고 밀도감 있는 텍스처가 쫀쫀하게 스며들어 피부 깊은 곳부터 겉까지 달라지는 7가지 피부 변화인 ‘셀티에이징’을 경험할 수 있다. 리엔케이 관계자는 “고현정, 최지우, 김성령, 이민정에 이어 전속 모델이 된 뷰티아이콘 차예련은 당당하고 날선 아름다움으로 브랜드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녀와 함께 이전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셀 투 셀 에센스를 비롯한 브랜드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려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 강남구 소재 사우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남구는 19일 역삼동 소재 올림피아 사우나에서 관련 확진자 3명이 나왔다고 밝히며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라고 밝혔다. 또한 구는 "6일부터 19일까지 해당 사우나 남성 이용자는 22일까지 강남구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반드시 검체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상우)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사기), 업무방해, 배임수재,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인천대 A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교수로 재직하며 2013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과제 28개를 수행하며 허위로 학생 연구원을 추가 등록, 인건비 6억3814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2019년 2월 대학원에 재학하던 기업 대표 3명의 논문을 대필 논문심사위원회에 심사의원 자격으로 합격판정을 내린 혐의도 받고 있다. 이밖에도 A씨는 2013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연구재료를 구입한 것 처럼 법인카드를 허위로 결제하거나 허위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등 총 63회에 걸쳐 1억7388만원을 챙긴 혐의로도 기소됐다. 재판부는 "학생연구원들의 인건비를 편취하고 실제 구매하지도 않은 연구재료를 구매한 것처럼 꾸며 연구 재료비 상당액을 편취했다"며 "그 기간이 수년에 이르고 금액도 고액인점을 비춰봤을 때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어 "자신의 연구실 소속 학생 연구원들을 상대로 제보자를 찾아내고 학생인건비를 수령한 학생에게 수사기관에서 자신의 유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넷마블이 자체넉으로 운영하는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 4주년을 맞아 웹사이트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채널 넷마블의 주요 섹션은 ▲넷마블 인사이드 ▲게임 ▲콘텐츠 ▲사회공헌 ▲뉴스룸 ▲넷마블TV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 정보, 조직문화, 채용, 신작 게임 및 업데이트 소식을 비롯해 넷마블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로 영문제공 글로벌 뉴스채널을 추가해 넷마블 소식을 영문으로 제공할수 있게 됐다.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이번 리뉴얼로 채널 넷마블의 다양한 콘텐츠를 영어권 국가에도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넷마블 게임을 즐기는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채널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 미래전략회의에서 자유로운 소통과 극단적 투명성 강조 HDC그룹 최고 경영진과 독서토론 통해 그룹의 미래 고민 공유하며 메시지 전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HDC그룹(회장 정몽규)은 “조직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본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또한 그 의견이 개진될 수 있는 투명한 조직문화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면서 “HDC그룹에 관한 이야기, 나아가 국가 미래 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토론 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될 수 있도록 그룹의 최고경영진들이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계열사 대표들은 현재 각 계열사의 토론과 조직문화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며 어떤 의견을 제시해도 불이익이나 비난을 받지 않는다는 믿음이 생길 수 있도록,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아울러 ‘원칙’에서 이야기 하듯이 일의 투명성과 인재의 중요성을 기반으로 ‘실수는 괜찮지만, 실수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 기업문화가 HDC에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정몽규 HDC 회장은 꾸준히 독서와 토론 문화를 장려해오고 있다. 수시로 임직원들에게 직접 양서를 추천하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만화가족이 운영하는 오픈 웹툰 플랫폼 ‘스토리잼’이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2021 웹툰 창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토리잼에 따르면, ‘웹툰 창조 공모전’을 통해 이전에 없던 가장 신선하고 탁월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창작자들에게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할 수 있는 기회와 많은 유저들에게 인터랙션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지는 현재 약 7천여개의 오리지널 IP를 확보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IP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시장 확장성, 대중적 선호도가 높아진 만큼 카카오페이지에서도 ‘차기 스타작가’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공모전의 접수는 오는 2월 1일(월)부터 3월 31일(수)까지 진행되며, 웹툰 작가를 꿈꾸는 신인 작가, 기성 작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 심사를 거친 뒤 5월 31일(월)에 결과 발표 예정이다. 수상 작가에게는 ▲대상(1명) 1000만원 ▲우수상(2명) 500만원 ▲아이디어상(3명) 200만원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만화가족과의 계약 체결 후 ‘카카오페이지 독점 연재’의 기회를 제공한다. 상금은 수상 작가와의 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