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20.6℃
  • 맑음강릉 19.5℃
  • 맑음서울 20.8℃
  • 맑음대전 20.6℃
  • 맑음대구 21.3℃
  • 맑음울산 16.7℃
  • 맑음광주 20.9℃
  • 맑음부산 15.7℃
  • 맑음고창 19.5℃
  • 맑음제주 16.4℃
  • 맑음강화 17.4℃
  • 맑음보은 19.3℃
  • 맑음금산 20.5℃
  • 구름조금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22.2℃
  • 맑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문화

이스라엘 크리스탈포럼 ‘목회자 세미나’ 개최

URL복사

만민중앙교회 교역자 회장 이수진목사…목회자세미나 및 권능의 손수건 집회‘성료’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지난 29일 이스라엘 키부츠 호텔 '키부츠 쉬파임' 강당에서 크리스탈포럼(이스라엘목회자협의회) 주최 ‘목회자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는 이스라엘과 러시아, 영국, 핀란드, 라트비아, 나이지리아 등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미나에 앞서 만민중앙교회 예능위원회 부위원장 한주경 찬양선교사와 ‘글로리 워십팀’의 찬양과 아름다운 무용으로 수준 높은 기독 문화를 선보였다.

강사 이수진(만민중앙교회 교역자 회장) 목사는 '성결'이라는 제목으로 죄에 대하여 설명하며 성결을 이루기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수진 목사는 “목회자들이 죄를 버리고 성결되어야 한다”며 “그래야 위로부터 능력을 받아서 성도들을 올바로 인도할 수 있고 교회가 부흥하며 축복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너무도 필요한 말씀이었다. 마음에 영적 치유를 받는 시간이었다”면서“성결의 복음의 진수를 깨달았다. 성결된 능력의 목회자가 되겠다”고 고백했다.

목회자들은 이어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우리가 만난 최고의 스승이며 영적인 아버지”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회개 찬양과 기도 시간을 통해 목회자들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능력 있는 종이 되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성령의 불같은 역사 가운데 새 힘을 받았다.

러시아 블라지미르 오시포프 목사(예수교러시아연합성결회 총회장)는 “성결의 복음이 죄로 관영한 이 시대에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전파된다는 것이 정말 귀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30일에는 사도행전 19장에 나오는 것처럼 성령의 권능으로 손수건 집회(행 19:11~12)가 열려 '키부츠 쉬파임' 대강당을 성도들로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통한 권능의 역사가 담긴 '권능'(The Power of God) 비디오가 상영되는 가운데 각종 질병을 치료받은 성도들의 간증이 나올 때 환호의 박수가 터져 나와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어 한주경 찬양선교사와 ‘글로리워십팀’의 천국을 연상케 한 화려하고도 감동적인 러시아어, 히브리어, 영어 찬양이 울려 퍼지자 목회자들은 “환상적인 무용과 충만한 찬양에 은혜와 감동이 넘쳤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강사 이수진 목사는 ‘하나님을 만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찾아야 하며 말씀과 기도, 찬양과 예배를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음을 전했다. 이어 환자기도가 마쳐지자 많은 사람이 간증을 하기 위해 단 위로 올라왔다. 각종 암이 치료되고 관절염, 허리 통증 등이 사라져 잘 걷게 되고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되었으며 간질, 자폐증, 다운증후군도 호전되는 등 권능의 역사가 크게 나타나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지난 31일에는 예루살렘 '영광의 왕 교회' 새성전 입당예배가 있었으며 이수진 목사는 '열 처녀의 비유'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 28일에는 크리스탈포럼 창립 7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2007년 7월부터 시작된 이재록 목사의 이스라엘 선교 사역을 통해 영적 담대함을 얻은 이스라엘 목회자들이 연합하여 설립한 크리스탈포럼은 매년 손수건 집회와 목회자 세미나, 찬양 페스티벌, 청소년 캠프, 부부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역을 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09년 9월에 이스라엘의 심장부인 예루살렘 국제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대성회' 이후 크리스탈포럼 소속 목회자들은 전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등 영향력 있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과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 되심을 선포한 '이스라엘 연합대성회'는 전 세계 220여 개국으로 송출됐으며, 가뭄중에 큰 비가 내리고 신종플루의 확산이 멈추는 권능의 역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년 봄을 맞이해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의 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2025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를 오는 5월 17일(토)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봄 예술놀이터’라는 부제를 설정하고, 재단의 주요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예술체험,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아트마켓, 공연, 올해의 도서 연계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 무대 공연은 화성 뱃놀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람의 사신단 참가단체의 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버스킹존에서는 화성시 예술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골목놀이 체험존에선 가족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또는 축제기획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