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경제

SK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인수?

  • 등록 2007.11.09 09:11:11
URL복사
하나로텔레콤 대주주인 AIG 뉴브리지가 이르면 이번 주말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져 하나로텔레콤 인수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정통부와 이통사 관계자에 따르면 3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OS)인 씨앤앰(C&M)의 2대 주주인 골드만 삭스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30.48%를 (주)국민유선방송투자가 인수하는 방안이 정식 인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국민유선방송투자의 최대 주주는 하나로텔레콤 인수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맥쿼리와 MBK 파트너스로 특히 하나로텔레콤 인수를 위한 맥쿼리 컨소시엄에 SK텔레콤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에따라 SK텔레콤이 올 5월 하나로텔레콤 매각작업이 시작된 후 최근까지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았으나 인수전에 적극적으로 나선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와함께 하나로텔레콤 대주주인 AIG 뉴브리지는 하나로텔레콤을 또다시 외국계 투자회사인 맥쿼리에 매각하는데 부담을 느껴왔으나 최근 맥쿼리가 국민연금과 제휴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주체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그동안 하나로텔레콤 매각작업에 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최근 상황이 급변해 인수를 검토하는 방향으로 입장이 바뀌었다”며“SK텔레콤도 하나로텔레콤 인수의 기회를 갖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학교 먹는물’ 철저하게 관리한다··· 이효원 서울시의원 발의 조례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에도 ‘학교 먹는물’을 관리·지원하는 규정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이 지난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교육감과 각 학교장이 교내 먹는물을 관리·지원하고 먹는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책무를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교육감은 학교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규정하고, 학교장은 교내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각각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본 조례안의 골자다. 현재 학교 먹는물은 학교와 지역별로 공급원과 공급장치가 상이하고 다수가 함께 사용하는 특성상 관리가 까다로워 보건·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서울시 학교의 경우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 음수대뿐만 아니라 정수기, 먹는 샘물 등 여러 공급장치가 설치돼 있어 학교 먹는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효원 의원은 “물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누구나 매일 일정량을 섭취해야 하는 기본적인 영양소이자 필수 요소”라며 “무엇보다 학생과 교직원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제공되는 먹

문화

더보기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 전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은북(eeunbook)이 오는 2025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지하철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내에서 특별 전시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의 개관 기념 출판 지원을 받아 완성된 책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의 원화와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연계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5월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달이다. 특히 올해 5월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2025세계인권도시포럼’이 열리는 뜻깊은 달로, 이번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민주주의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지켜내려는 세계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의 모습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5월, 광주를 찾는다면 꼭 들러보자.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