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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뮌헨 뮐러, 연속 골 행진 4경기서 마감…팀은 3-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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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 토마스 뮐러(26)의 정규리그 연속 골 행진이 4경기에서 멈췄다.

뮐러는 19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독일 담슈타트에서 열린 뮌헨과 담슈타트의 2015~2016 분데스리가 5라운드 경기에 후반 23분 교체투입됐지만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뮐러는 앞서 열린 분데스리가 4경기에서 무려 6골을 터뜨리며 무서운 골 감각을 과시해 왔다.

지난달 15일 함부르크와의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신고한 뒤 22일 호펜하임전에서도 1골을 기록했다. 30일 레버쿠젠을 상대로도 2골을 넣었고, 이달 12일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도 경기 막판 결승골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17일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도 두 번이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담슈타트를 상대로는 골을 넣지 못하며 정규리그 연속 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럼에도 분데스리그 득점 선두 자리는 지켰다. 피에르 아우바미양(도르트문트)와 유누스 말리(마인츠)가 각각 5골로 뮐러를 추격 중이다.

소속팀인 뮌헨은 담슈타트를 3-0으로 꺾고 정규리그 5연승을 달렸다.

전반 20분 아르투로 비달이 더글라스 코스타의 패스를 받아 경기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후반 17분 킹슬레 코망이 추가골을 신고했고 1분 뒤 세바스티안 로드가 한 골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점 15점이 된 뮌헨은 한 경기를 덜 치른 도르트문트(승점 12)를 제치고 1위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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