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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외고·영훈국제중 지정취소 점수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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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서울외국어고등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의 운영성과 평가 결과가 지정취소 기준점수에 미달했다. 앞으로 두 학교는 청문 과정을 거쳐 지정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특수목적고등학교 10교와 특성화중학교 3교의 운영성과 평가 결과, 기준점수(60점)에 미달한 서울외고와 영훈국제중을 청문 대상학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목적고등학교 및 특성화중학교 운영성과 평가는 ▲학교운영 ▲교육과정 및 입학전형 ▲재정 및 시설 ▲교육청 자율지표 등 4개 영역 27개 내외의 평가지표를 토대로 진행됐다. 교육청 자율지표에는 학교 우수사례, 교육청 중점 과제 추진 실적과 감사 지적 사항 등이 포함됐다.

평가는 학교에서 자체평가를 실시해 제출한 운영성과보고서를 토대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1일 특수목적고등학교지정·운영위원회 및 특성화중학교지정·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학교별 운영성과 평과 결과를 심의했다.

서울외고와 영훈국제중은 이달 중순 청문을 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두 학교는 평가 결과에 대한 소명과 미흡 사항에 대한 보완계획을 제출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청문이 끝나면 청문주재자의 의견 등을 반영해 이들 학교에 대한 지정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하고, 지정취소를 결정할 경우 교육부에 지정취소 동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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