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신학용, 연구회 대표 자격으로 국회의장 표창 받게 돼

URL복사

국회지속가능경제연구회,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2년 연속 선정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국회의원(인천 계양구갑)이 대표 회장으로 있는 국회 의원연구단체 ‘국회지속가능경제연구회’가 지난 1년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국회의장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신학용 의원은 오는 13일 국회 의원식당 별실에서 열리는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 시상식에 연구회 대표 자격으로 국회의장 표창을 받게 된다.

국회는 지난 1994년부터 입법정책개발 및 의원입법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의원연구단체 제도를 도입해, 국회의원이 소속정당을 초월해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19대 국회에서는 ▲통일・외교・안보, ▲정치・행정, ▲재정・경제, ▲환경・에너지, ▲교육・과학기술, ▲복지・노동・인권, ▲문화・관광 등 7개 분야에서 74개 연구단체가 활동 중이다.

국회는 연구단체 간 경쟁을 통해 매년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연구단체를 선정함으로써 국회의원 연구단체들의 질을 향상시켜오고 있는데, 평가 항목으로는 연구 활동의 성과 뿐 아니라 회계 등 운영의 투명성, 입법 활동으로의 연계성까지 외부 자문위원 교수진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엄정히 심사하고 있다. 금년에는 총 16개 단체가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는데, 인천 지역에서는 신학용 의원이 대표로 있는 국회 지속가능경제연구회만이 유일하게 명단에 포함됐다.

13일 열리는 시상식에는 국회의장, 국회부의장,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 국회의원연구단체의 대표의원 및 소속의원,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우수 연구단체 수상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 연구단체들은 향후 연구활동비 등에서 비우수 단체들보다 큰 폭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국회 지속가능경제연구회 회장인 신학용 의원은 “지난 한 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연구와 입법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연구회 회원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입법 성과를 보여 드릴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인터뷰】 ‘한국을 빛낸 사람들’ 선정 이명환 전 서울대 소화기내과 전임의 - 신장이식 전 담낭결석 등 위험인자 있으면 담낭절제 고려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신장이식(Kidney transplantation)은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좋은 치료법이다. 그러나, 이식 공여자의 수가 적어 많은 말기신부전 환자들이 이식 대기를 해야 한다. 장기이식센터에서는 이식 후 생존기간 향상과 이식된 신장의 기능 소실 예방을 위해 이식 대기자의 이식 전 평가를 진행한다. 이식 전 평가에서 무증상 담낭결석은 흔히 발견되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치료 및 추적관찰 가이드라인은 명확히 수립되어 있지 않다. 이에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연구진은 이식 전 평가에서 발견된 무증상 담낭결석에 대하여 이식 전 담낭절제술의 효용성을 밝히고자 ‘신장이식 수혜자의 무증상 담낭 결석: 치료해야 합니까? 후향적 코호트 연구’라는 논문으로 연구를 진행해 신장이식 대기자 중 위험인자를 동반한 담낭결석이 있으면 이식 전 담낭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는 유의미한 연구 결과를 도출해 냈다. 이 논문의 제1저자(단독)인 이명환 전임의는 이 논문으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되었다. 이명환 전임의를 만나 연구논문 내용 및 신장이식과 담낭절제술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나라 신장이식 및 대기 현황은? 고형 장기 이식의 급속한 증가

정치

더보기
공수처, ‘채상병 사건’ 윗선 수사 속도...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소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을 이르면 오늘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에 이어 세 번째 핵심 피의자 소환이다. 김 사령관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과 더불어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다. 지난해 7월 채상병 사건을 조사하던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이른바 'VIP 격노' 발언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지난 2월 열린 박 전 수사단장에 대한 항명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발언의 진위를 묻는 박 전 수사단장 측 변호인 질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박 사령관은 지난해 7월 채상병 사망 이후 조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하려는 해병대 수사단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사단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포함한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이첩하겠다고 보고했지만, 김 사령관은 이를 보류·중단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공수처는 김 사령관을 불러 발언의 진위와 함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포함한 이른바 '윗선'의 지시 내용 등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