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은(광주) 4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시상식에서 법제사법위원회 모범상을 수상했다.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은 국회 등록단체인 ‘일치를 위한 정치 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국회 상임위별로 지난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품격 있고 내실 있는 바른 언어를 사용한 모범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노 의원은 “국민을 사랑하고 의정활동의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감정적인 막말, 정쟁적 언어 사용은 당연히 사라질 수밖에 없다”면서, “정치 언어의 품격을 높이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치와 국민의 간극을 줄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