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건강칼럼

역삼각형 얼굴, 신경성질환 많다

  • 등록 2007.01.19 10:01:01
URL복사
지난호에 정과와 기과의 질병 원인과 처방 등을 알아본데 이어 이번호는 역삼각형 얼굴의 신과와 얼굴이 상중하로 길거나 하관이 발달한 혈과의 특성을 살펴보겠다.
형상분류에 따라 잘 걸리는 질병이 존재한다. 신과는 턱이 뾰족하고 성격이 예민한데 그래서 신경성질환이 흔하다. 얼굴이 둥글면서 긴 혈과는 여성스러운 성격이 많아 꼼꼼하고 성실, 소심한 기질이 있다. 두통, 출혈 등 혈병이 혈과가 조심해야 할 질환이다.
신과 - 역삼각형 얼굴
머리가 좋으나 신경이 예민해 신경성질환이 많고 매사에 꼼꼼하다. 즉 신과의 체질을 가진 사람은 신경성질환에 매우 잘 걸린다.
신과의 얼굴 형태는 역삼각형으로 턱이 뾰족한 사람이 많다. 성격이 예민하고 날카로우며 머리가 좋은 편이다. 따라서 관찰력이 있고 감정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공부나 연구 활동에는 강하지만 신경이 예민해 슬픔, 기쁨, 두려움, 노여움, 주저함 등의 감정에 쉽게 마음이 상해 병이 오는 경우가 많다.
신경성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흔하고 가슴이 자주 두근거려 힘들어하고는 한다. 간혹 건망증도 있는 편이라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치매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리고 허리와 다리가 약해서 잘 아프며 대체로 허약한 체질을 갖고 있다. 하관이 발달한 경우 자음강화탕 등을 응용하면 좋다.
혈과- 얼굴이 상중하로 길거나 하관이 발달
혈과인 사람은 혈병에 걸리기 쉽다. 얼굴의 형태가 갸름한 계란형을 혈과라고 하고 물방울 형태로 턱 주위가 두툼한 경우도 혈과로 구분한다.
혈과는 여성스러운 성격이 많다. 만약 남자가 이런 형이라면 매사에 꼼꼼하고 성실하며 다소 소심한 기질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주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기 때문에 일처리가 깔끔한 사람이 많다.
혈과에 속한 사람들은 혈병이 오기 쉽다. 예를 들어 혈이 부족한 데서 오는 두통이 나타나기 쉽고 생리불순으로 고생할 수도 있다. 또한 코피나 잇몸출혈, 토혈, 장내출혈 등 각종 출혈 증상이 오기가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산후병으로 고생하기도 쉽다. 특히 혈과 여성의 경우 어혈로 인해 병이 잘 오기 때문에 산후조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산후병으로 굉장히 고생을 하게 된다.
혈병은 그 증상이 낮보다 대부분 밤에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출혈에 의한 빈혈이나 영양부족 상태가 자주 일어나며 만성두통 증세로 고생하기도 한다.
그런 까닭에 이런 유형은 평소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얼굴이 길쭉한 사람들은 사물탕 등을 응용하면 좋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NSC 개최…"외교·안보·국방·경제 한 치 빈틈 없어야 할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외교·안보 긴밀한 소통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교와 안부, 국방, 경제 어느 분야든 한 치의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국익을 위해 '원팀'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국가안전보장회의 의장 대행의 엄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며 "정부로서는 무엇보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 안전을 지켜내는 일이 기본적인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NSC가 국가 안위와 국토 안전을 보전하는 동시에 국민들께서 안보 불안으로 조금도 염려하지 않으시도록 배전의 노력을 해야 할 시기"라며 "외교, 안보, 국방, 경제 안보 어느 분야에서든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특히 북한이 어떠한 도발·책동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시기 바란다"며 "각 부처와 기관, 재외공간에서도 치밀한 위기 상황 관리는 물론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매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외교·안보 부처 간 긴밀한 소통과 협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 전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은북(eeunbook)이 오는 2025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지하철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내에서 특별 전시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의 개관 기념 출판 지원을 받아 완성된 책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의 원화와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연계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5월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달이다. 특히 올해 5월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2025세계인권도시포럼’이 열리는 뜻깊은 달로, 이번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민주주의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지켜내려는 세계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의 모습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5월, 광주를 찾는다면 꼭 들러보자.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