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인천 연수구 동춘동의 일부 지역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한전 남인천지점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8시 47분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지역의 일부 주민들에 의해 정전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한 한전은 현장에 즉각 출동, 사고가 인근 지상 개폐기기의 불량에서 비롯된 것을 확인하고 기기를 교체, 정상 복구했다.
이 정전 사고로 동춘동 인천여고 인근 지역 500여세대가 40여분간 정전되면서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