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하양읍청년회(회장 김태준)는 25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사랑의 물품(바람막이 점퍼 60벌-24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김태준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준비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하양읍청년회에 감사를 드리고, 기탁한 물품은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양읍청년회는 30여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이웃돕기 성금기탁, 조산천 환경정화활동 및 노인체육대회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