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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기원 - 2025년 대한노인회청도군지회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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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한노인회청도군지회(회장 황윤성)는 4일 온누리복지관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소원하는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노인 지도자 간 덕담을 나누고 친목과 결속력 강화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돼 노인강령낭독, 새해 세배, 시루떡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황윤성 청도군노인회장, 양재경 경상북도연합회노인회장, 청도노인회 임원 및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황윤성 청도군노인회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온누리복지관 리모델링으로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읍·면 분회장님의 활동비 지원, 행복경로당 선생님 확대 운영 등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김하수 청도군수님을 비롯한 청도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청도군 발전을 위해 선배 세대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모범이 되는 노인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노인회의 업적과 공로에 존경을 표하며,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조성 등 다양한 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밝은 미래 청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웃어른으로서 지혜와 연륜으로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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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국민의힘 의원들 모두 표결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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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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