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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 및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K+산학협력융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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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산학협력 및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청년이 하나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10월 31일 대학 수련관 등에서 ‘제2회 2024 K+ 산학협력융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산업체 인사와 대학 관계자, 재학생 및 지역 청년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산학협력융합박람회는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대학 LINC 3.0사업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국제처, 계명문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대학의 산학협력 및 취‧창업 관련부서가 모두 모여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학 내 관련 부서 및 재정지원 사업단의 협업과 성과 공유‧확산, 지역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

 

메인 행사가 이루어진 수련관에서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전시 및 판매, LINC 3.0 융·복합 창업동아리 전시, 달서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계명문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창업보육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주기업의 제품 전시 및 판매가 이뤄졌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교내 야외 잔디광장에서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안내와 홍보 및 인식 확산을 위해 ‘빛나는 청춘을 응원해!’라는 행사를 진행했고, 국제처에서는 KMCU Dream 사다리, 파란사다리, 글로벌현장학습, 아세안 TVET, K-Move 스쿨, 해외취업캠프(JAPAN)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내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 로드맵 전시 등을 비롯해 캡스톤다자인 경진대회, 창업기업 우수사례 발표, 파란사다리 UCC팀, PPT팀 발표 및 해외 취업자 줌 미팅 등 다양한 발표와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각 프로그램 및 경진대회 등에 참가한 팀에 대한 시상식을 통해 기업과 학생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간식(팝콘, 꿀호떡), 이벤트 게임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호 총장은 “우리대학은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다져진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취‧창업 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학생들과 지역 청년 및 주민들의 취‧창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 내 취‧창업 지원 부서와 재정지원 사업단, 지자체 및 지역 산업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우수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1. 계명문화대학교 제2회 2024 K+ 산학협력융합박람회 개회식 모습

        2. 계명문화대학교 제2회 2024 K+ 산학협력융합박람회 부스운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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