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조용욱)은 10월 7일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지역 산업의 혁신성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과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조용욱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은 1987년 일반공업단지로 출발하여 2016년 전국최초의 산업단지 노후공단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되어 일반산업단지로 재탄생하여 산업단지 혁신과 기업의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근로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공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실험실 및 실험기기 사용 등 협력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세미나 개최 △전략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연수 등을 통한 지식정보 함양 및 교환 △기타 상호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동반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과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욱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현재 환경오염과 인근 염색 공단의 악취 문제에 대하여 학교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고 현장 인력 수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 한다”고 했다.
사진 설명 :1. 계명문화대학교와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업무 협약식
2.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과 서대구 산업관리공단 조용욱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