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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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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임용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위성센터장 안종태

◇과장급 전보

▲기획담당관 이재평 ▲교통정책총괄과장 이주열 ▲교통서비스정책과장 김유인 ▲철도시설안전과장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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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김건희·채상병특검법’, ‘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의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부는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로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8가지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채모 해병이 실종자 수색 중 숨진 사건과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려는 법안이다. 지역화폐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역사랑상품권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기존의 '재량'에서 '의무'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바 있다. 대통령실은 이들 세 법안에 대해 "반헌법적·위법적 법안"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예고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4일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이들 세 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취임 이후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24건이 된다. 한 총리는 이날 '김건희 여사 특검법',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헌법을 수호하고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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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철도경영과, 서울교통공사 관제사·김포골드라인 기관사 배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포대학교는 2024년 실시한 서울교통공사 관제사 및 김포골드라인 기관사 채용시험에서 김포대 철도경영과 졸업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포대 철도경영과 최초로 여학생이 관제사 채용시험에 도전, 서울교통공사 관제사에 최종 합격한 데 이어 김포골드라인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SRS 기관사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포대 철도경영과는 철도와 경영을 접목한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하여 2년간의 집중 교육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단기간 철도 분야 취업을 실현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기관사, 9호선 운영 기관사, 공항철도 등 다양한 철도 교통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포대 철도경영과 서은영 학과장은 “남극의 펭귄들이 극한의 환경에서 생존하는 전략은 ‘허들링(Huddling)’이다. 서로 체온을 나누며 혹한을 극복하는 지혜로, 펭귄들은 강풍을 막기 위해 자리를 바꾸며 서로를 도와준다. 김포대학교 철도경영과에서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지혜를 강조하며 교수와 학생, 선후배간의 협력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며 “김포대 철도경영과는 앞으로도 협력과 성장을 통해 철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철도산업의 미래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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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