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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독립운동가 퀴즈를 풀고 독립운동 자금 모으는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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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은 8·15 광복절 79주년 기념행사로 2024년 제4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를 개최한다.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는 2021년 최초로 시행해 매년 8월에 열고 있다. 특히 올해 제4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부터 기존 초등부에 더해 중등부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에서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퀴즈를 풀고 독립운동가를 도와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는 보드게임을 진행한다. 예선과 본선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결선은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에서 진행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한 독립유공자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활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각각 최우수 1팀·우수 1팀·장려 2팀을 시상하며, 각각 국립서울현충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우리 역사와 독립운동가에 평소 관심을 가진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제4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는 나라사랑 보드게임과 카드게임을 개발한 에스이앤티가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에스이앤티는 사회적기업으로서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관련 행사를 운영한 경험이 풍부한 업체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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