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6.9℃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7.6℃
  • 맑음울산 7.0℃
  • 맑음광주 7.7℃
  • 맑음부산 8.0℃
  • 맑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9.8℃
  • 구름조금강화 6.1℃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6.9℃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자동차ㆍ교통

KG 모빌리티, 브랜드 공간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KEC)’ 개관

URL복사

일산에 익스피리언스 센터 1호 열어∙∙∙ 고객 접점 늘려 브랜드 체험 확대
시승∙상담∙인도부터 콘셉트카 전시까지∙∙∙ 다채로운 드라이빙 경험 제공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다각도의 드라이빙 체험을 제공하는 익스피리언스 센터(Experience Center)를 열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시승과 상담은 물론 히스토리월과 콘셉트카 전시까지 동시에 이루어져,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뿐만 아니라 KGM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KGM은 이날 오전 9시 익스피리언스 센터 1호점인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박장호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을 비롯해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 이 강 디자인센터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경기도 군포와 대전에 광역시승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로 브랜드 소통의 기회를 확대했다”며 “직원과 고객의 행복은 물론 전 세계에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한 부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에 3층 규모로 마련된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은 자연과 도심을 콘셉트로 일상과 레저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SUV 이미지를 강조하는 콘텐츠로 채워졌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영상이 송출되는 외관의 디지털 월과 1층 쇼룸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입체감 있는 영상으로 몰입감 있게 보여준다. 2층 쇼룸은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의 분위기를 자아내 다이내믹한 아웃도어 SUV 이미지를 나타낸다.

 

이외에도 차량 인도 세리머니 장과 고객 라운지 등 고객을 위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F100 전시를 비롯해 70년의 역사를 지닌 KGM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포함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볼 수 있는 히스토리월 등 전시 공간 또한 마련되어 있다.

 

차별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위해 4개의 시승 코스와 3개의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토레스 EVX △더 뉴 토레스 △티볼리 △렉스턴 써밋 △렉스턴 스포츠 칸 등 전기 SUV부터 도심형∙프리미엄 SUV까지 다양한 차량이 준비되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시승을 할 수 있으며 전기차 픽업 O100 등 신규 모델도 출시 시점에 맞춰 라인업에 포함할 예정이다.

 

시승 코스는 △일산 호수공원과 주요 쇼핑센터 등 도심 도로 위주로 시승하는 어반 코스(Urban Course) △제 1자유로와 파주출판도시를 중심으로 주행하며 한강을 비롯한 멋진 야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Dynamic Course) △일산 도심은 물론 서삼릉과 원당 종마목장의 주변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어드벤쳐 코스(Adventure Course) △전기차로 일산 내 도심 도로와 인근 골프장 주변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코스(EV Course) 등 총 4개로 마련되어 있다.

 

KGM 국내사업본부 박경준 본부장은 “KGM만의 SUV 모델 라인업에 대한 자유로운 시승과 편안한 고객 휴식을 제공해 고객의 자신감 회복(Resilience)을 돕고자 한다”며 “고객이 평생 사랑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레저 활동을 정기적으로 열어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일산점을 시작으로 추후 서울, 부산, 대구 등 접근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장할 예정이며, 캠핑장 등 주요 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고객들의 즐거운 경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브랜드 경험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 개최...전사 임직원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9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했다. 나눔 DAY’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클래스 운영하고 지역 내 비영리기관 연계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분류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캐리커쳐 그리기나 로잉머신 체험, 휠체어 농구 체험, 재생펠트 키링 만드기 등 체험존을 비롯해 넷마블·코웨이 임직원들의 재능나눔으로 구성된 공연도 선보이고,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 등 전시존도 운영됐다. ‘체험 존’에서는 ▲임직원 재능나눔 체험부스: 캐리커쳐 그리기, 하바리움 만들기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부스: 로잉머신 체험하기 ▲코웨이 블루휠스 체험부스: 휠체어 농구 체험하기 ▲코웨이 체험부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기타 체험부스: 미니 플라워박스 만들기, 재생펠트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렸다.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정치

더보기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내란전담재판부 법무장관 추천 삭제하면 찬성...법왜곡죄 입법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기본소득당 당대표인 용혜인 의원(비례대표, 행정안전위원회, 윤석열정부의비상계엄선포를통한내란혐의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재선)이 내란전담재판부에 대해선 조건부 찬성, 법왜곡 처벌에 대해선 찬성 입장을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조건부로 찬성한다”며 “정당성 훼손 없는 재판부 구성을 위해선 법무부 장관 추천권 삭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 제16조(전담재판부후보추천위원회)제1항은 “영장전담법관 후보자 및 전담재판부를 구성할 판사의 후보자(이하 ‘전담재판부후보자’라 한다)를 추천하기 위하여 대법원에 전담재판부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원회’라 한다)를 둔다”고, 제2항은 “추천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한다”고, 제3항은 “위원은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사람을 대법원장이 위촉한다. 1.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추천한 3명. 2. 법무부 장관이 추천한 3명. 3. ‘법원조직법’ 제9조의2에 따른 각급법원의 판사회의가 추천한 3명”이라고, 제4항은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경제

더보기
기재부, 인천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운영 전 과정 담은 백서 발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월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연합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준비부터 운영 전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기재부는 APEC 최초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의 합동세션, ABAC(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와의 합동업무오찬 등 새로운 정책협력 모델, 첨단기업 전시 연계, 혁신적 행사장 조성·운영 등 이번 행사에서 적용된 다양한 창의적 시도를 백서에 담았다. 또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추진단을 포함해 조달청, 경찰청, 인천시,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조폐공사, 코엑스,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 여러 기관들의 행사준비 과정과 성과, 시사점 등을 소개해 향후 유사한 국제 행사를 준비하는 데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은 서문에서 "2025년은 인공지능(AI)·디지털 경제 가속화 등 글로벌 전환기 속에서 미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마련을 위해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한 해"라며 "정부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성장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APEC 재무장관회

사회

더보기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 개최...전사 임직원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9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했다. 나눔 DAY’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클래스 운영하고 지역 내 비영리기관 연계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분류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캐리커쳐 그리기나 로잉머신 체험, 휠체어 농구 체험, 재생펠트 키링 만드기 등 체험존을 비롯해 넷마블·코웨이 임직원들의 재능나눔으로 구성된 공연도 선보이고,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 등 전시존도 운영됐다. ‘체험 존’에서는 ▲임직원 재능나눔 체험부스: 캐리커쳐 그리기, 하바리움 만들기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부스: 로잉머신 체험하기 ▲코웨이 블루휠스 체험부스: 휠체어 농구 체험하기 ▲코웨이 체험부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기타 체험부스: 미니 플라워박스 만들기, 재생펠트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렸다.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