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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BGF리테일-서울창업허브,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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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달 5일까지 ESG, 플랫폼 활용 사업, 운영 효율, 기타 자율 부문 스타트업 모집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 BGF리테일 사업부와 PoC 기회, 1천만원 사업화 지원금 등 혜택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접수, 최종 선정 기업에 7월 30일 개별 안내 예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 할 유망 스타트업을 오늘(12일)부터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기업 내부 자원을 공유하는 열린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개방형 혁신을 뜻한다.

 

이를 위해 BGF리테일과 서울경제진흥원은 지난 5월 10일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자사의 니즈를 반영해 4개 분야에서 모집 주제를 선정했다.

 

모집 분야는 ▲점포 폐기물 재활용 방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신규 서비스를 위한 ‘ESG’ ▲전국 1만 8천여 개 편의점 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플랫폼 활용 사업’ ▲편의점 운영 효율을 위한 시스템 및 집기 제안과 관련한 ‘운영 효율’ ▲편의점 사업과 연계한 신규 수익 창출 모델을 자유롭게 제안 받는 ‘기타 자율’ 부문이다.

 

해당 분야에 속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라면 자유롭게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BGF리테일의 사업부와 PoC(Proof of Concept, 실증지원)협업 기회 및 기업당 1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코워킹 공간 사용 신청 기회,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참여 등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내달 5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30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BGF리테일 민창학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향후 추가 파트너십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편의점 산업을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서 스타트업과 함께 상생 및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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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