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5 (수)

  • 맑음동두천 18.6℃
  • 맑음강릉 14.2℃
  • 맑음서울 18.1℃
  • 구름많음대전 16.7℃
  • 연무대구 15.0℃
  • 흐림울산 13.4℃
  • 맑음광주 15.5℃
  • 부산 13.7℃
  • 맑음고창 16.5℃
  • 제주 12.7℃
  • 맑음강화 14.8℃
  • 구름많음보은 16.7℃
  • 구름많음금산 15.7℃
  • 구름많음강진군 15.0℃
  • 흐림경주시 14.3℃
  • 흐림거제 12.9℃
기상청 제공

산업

SKT, 사회적 가치 6년 연속 성장...2023년 2조 7,949억원 창출

URL복사

전년 대비 12.1%↑...‘경제 간접 기여성과’, ‘사회 성과’ 큰 폭 성장
보이스피싱 예방, 고립가구 돌봄 등 사회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2023년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를 2조 7,949억원 창출해 2022년 2조 4,927억원 대비 12.1%(3,022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18년부터 제품/서비스 개발, 공정 운영, 인력 관리, 비즈니스 파트너 협력, 사회공헌 활동 등 기업 경영 활동 전반에서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를 화폐화 하여 측정하고 있다.

 

SK텔레콤의 2023년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는 영역별로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전년 대비 5.6%(1,085억원) 증가한 2조 362억원 ▲환경 성과는 6.2%(69억원) 감소한 -1,180억원 ▲사회 성과는 29.7%(2,006억원) 증가한 8,767억원으로 집계됐다.

 

※ 경제간접기여 성과: 고용, 배당, 납세 환경 성과: 환경 공정, 환경 제품/서비스 사회 성과: 제품/서비스, 노          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견조한 경영실적의 영향으로 사회적 가치 측정 이래 처음으로 2조 원 이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환경 성과’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에너지 효율화 및 재생 에너지 적용을 적극 확대하는 노력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를 최소화했다.

 

또 SK텔레콤은 싱글랜(Single Radio Access Network)을 통한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 AI기반 네트워크 설계, 냉방·저전력 설계 등을 통해 ‘환경 성과’를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년 SV성과 중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사회 성과』는 제품∙서비스,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성과를 총망라하는 지표로, AI · ICT 기술/인프라 기반 제품/서비스들의 범죄예방, 취약계층 케어, 사회안전망 구축 등 사회문제 해결 기여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이 확대되었다.

 

특히 ‘사회 성과’의 이 같은 큰 폭의 성장세는 ▲허위 로밍호 차단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서비스 고도화 ▲AI 스피커, AI Call등 AI 기술 기반 중장년층 고립가구 돌봄 서비스 확산 ▲스마트헌혈 앱 '레드커넥트’ 사용자 증가 등이 견인했다.

 

먼저 올해 새롭게 반영된 ‘허위 로밍호 차단’ 기능은 갈수록 지능화/다변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해외 범죄조직이 가족/지인의 번호로 발신번호를 조작하여 국제전화 로밍을 시도할 때 실제 번호 가입자의 위치가 국내일 경우 범죄 시도로 판단하여 음성통화를 차단, 고객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또 AI 스피커 기반 독거어르신 통합 돌봄 서비스인 ‘AI Care’는 2019년 4월 이래 전국 110개 지자체 및 기관에서 약 2만 여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소방청과 연계된 긴급 SOS 구조 서비스를 통해 올해 4월까지 총 906명 이상의 독거 어르신을 구조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독거 어르신, 1인 고립위험가구의 안부 확인과 고독사 방지를 위해 AI 상담사 기반의 Al Call 서비스를 전국15만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ESG LLM(Large Language Models)구축을 통하여 좀더 친숙하고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한 AI 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개발한 공식 헌혈 애플리케이션 ‘레드커넥트’는 헌혈자의 건강 관리 서비스와 기증 혈액 조회 기능을 제공하여 헌혈자들의 재헌혈률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서비스 출시 이후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1만 명 이상의 참여자가 레드커넥트를 활용하여 헌혈 활동에 동참했다.

 

박용주 SK텔레콤 ESG담당은 “AI를 접목한 친환경 솔루션 적용 확대(E), AI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강화(S), AI Governance 고도화(G) 등 AI Company에 최적화된 AI-driven ESG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Sh수협은행,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 개최... ‘큐 끝의 진검승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의 상징적인 수산물 유통 허브인 노량진수산시장이 이번에는 뜨거운 당구 열기로 가득 찼다. Sh수협은행이 24일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특설경기장에서 ‘Sh수협은행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금융과 스포츠, 전통시장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수산시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려는 상생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지난 21일과 22일 진행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전문 선수와 동호인들이 노량진수산시장 2층 현대화 대회의장에 마련된 특설 경기장에서 최종 우승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친다. 본선 8강부터 JTBC 골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본선 무대에는 국내외 당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남자부에는 전년도 우승자이자 세계 랭킹 1위인 조명우 선수가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여자부에서는 전년도 우승자이자 국내 랭킹 2위 허채원 선수가 참가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대중적인 스포츠인 당구를 통해 고객들과 더욱 소통하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스포츠 지원을 통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비상대응체계 가동해 최악 상황 가정한 대비책 철저하게 수립·시행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전쟁에 대해 비상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최악 상황까지 가정한 대비책을 철저하게 수립·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선 지금은 재정을 아끼는 것보다 어렵고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투입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중동 전쟁의 확대와 장기화로 원유, 천연가스 수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 일상에 석유화학 제품이 쓰이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어떤 문제가 벌어질지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과 경제·산업 전반에 발생할지 모를 중대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 정부 차원의 비상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야겠다”며 “각 부처는 수급 우려 품목을 포괄적이고 꼼꼼하게 점검하고 그것들이 국민의 일상에 미칠 영향 그리고 대체 공급처는 어디인지 등을 세밀하게 파악해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한 대비책을 철저하게 수립·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의 협조도 절실하다”며 “공공기관은 차량 5부제 등으로 솔선수범하고, 우리 국민들께서도 대중교통 이용과 생활 절전 등 에너지 아껴쓰기 운동에 동참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해양경찰청 중동 지역 전쟁에 따른 유류 절감 대책 마련 즉각 시행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해양경찰청이 중동 지역 전쟁에 따른 고유가 장기화에 대비해 경비함정 유류 절감 대책을 마련하고 즉각적인 시행에 돌입했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해경의 경비함정은 총 370여 척으로, 연간 함정 유류 사용량이 8만5613kL(킬로리터)에 달한다. 해경은 중동전쟁 이후 유가가 60% 이상으로 큰 폭으로 올랐는데, 고공행진이 지속될 경우 올해 예산에서 약 500억 원 이상 부족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해경은 유류절감 매뉴얼에 따라 유류절약 대책반(TF)을 편성하고 취약해역 집중경비를 실시한다. 경비함정 입출항 땐 시속 15노트(시속 약 28km) 이하 경제속력을 유지하고, 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부속품 등 적재량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또 드론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경비활동 강화로 불필요한 이동을 최소화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비책도 마련한다. 이번 유류절감 비상대응체계는 유가가 중동전쟁 전인 올해 1~2월 수준으로 내려올 때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전체 경비함정의 유류 절감 대책을 통해 중동발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해양 안보에도 빈틈이 없도록 관계기관 간 정보 교환 협조

문화

더보기
전통 인형극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 인형극 ‘덜미’와 전통 연희를 결합한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이 오는 4월 1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서울남산국악당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음마갱깽 인형극장’은 덜미 인형을 비롯한 전통 캐릭터를 활용해 사물놀이, 버나, 재담 등 다양한 전통 연희 요소를 인형극으로 풀어낸 옴니버스형 공연이다. 덜미 인형이 직접 춤을 추고 사물놀이를 연주하며, 연희자의 얼굴을 그대로 깎아 만든 인형과 실연 연주가 결합된 라이브 퍼포먼스 형식으로 구성된다. 관객은 인형과 연희자의 호흡, 국악의 리듬,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덜미 인형과 이시미 캐릭터가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전통 인형극의 익살스러운 매력과 전통 연희의 흥겨운 에너지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색다른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전통 인형극 ‘덜미’를 바탕으로 인형 제작과 공연 창작을 함께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