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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독일 베바스토, 충남 당진에 최첨단 자동차 배터리 팩 공장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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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수요 지속 증가...배터리 팩 양산 2년 만에 증설
연 10만개 추가 생산 능력...2025년까지 최대 30만개 생산
“당진의 입지가 강화돼 우리 기업의 중요한 대들보 역할”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글로벌 모빌리티 업체 독일 베바스토(Webasto)는 충청남도 당진에 최첨단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을 증설했다고 22일 밝혔다.

 

베바스토에 따르면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충청남도 당진에 있는 기존 공장에 배터리 팩 생산 공장을 증설해 2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증설은 베바스토가 한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팩을 처음 양산한 지 불과 2년 만에 이뤄졌다.

 

최첨단 기술을 갖춘 베바스토 당진 배터리 캠퍼스에서는 배터리 시스템을 생산해 한국 고객에게 배송하고 있으며, 1만5000㎡가 넘는 생산과 보관 공간을 갖춘 새 공장 준공으로 연간 10만개의 추가적인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이로써 2025년까지 연간 최대 30만개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베바스토 글로벌 전동화 사업부 마르셀 바틀링 대표는 준공식에서 “이번 증설로 고객과의 탁월한 협력이 입증됐으며, 당진의 입지가 강화돼 우리 기업의 중요한 대들보 역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베바스토코리아 최태봉 대표는 “당진 제2 배터리 공장 준공은 우리가 지금까지 함께 이뤄낸 성과와 앞으로 이뤄나갈 일들에 대한 우리의 비전를 보여준다. 한국의 도로에서 루프 시스템뿐만 아니라 베바스토 배터리를 장착한 자동차가 점점 더 많아지는 것을 보면서 훌륭한 한국팀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37년의 역사를 가진 베바스토코리아는 1987년 현지 합작 투자 파트너와 함께 설립돼 수년간 루프 시스템의 생산 및 판매에 주력해왔다. 2019년 모든 지분을 인수해 글로벌 개발 및 생산 네트워크에 편입되면서 한국 고객에게도 전동화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혁신 시스템 파트너인 베바스토는 전 세계 자동차 부문의 100대 공급업체 중 하나로 루프 시스템과 차량 전동화의 개발, 제조 및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베바스토는 2022년 40억유로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50개 이상의 지역에서 약 1만68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1901년 독일 뮌헨 근처의 스톡도르프에 본사가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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