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7.4℃
  • 황사서울 12.6℃
  • 맑음대전 11.3℃
  • 구름많음대구 19.2℃
  • 구름많음울산 19.6℃
  • 맑음광주 11.2℃
  • 흐림부산 18.6℃
  • 맑음고창 8.4℃
  • 구름많음제주 13.3℃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1.5℃
  • 맑음금산 10.0℃
  • 맑음강진군 12.1℃
  • 흐림경주시 18.5℃
  • 구름많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국제

유엔, 안보리 긴급 소집 "진정" "자제" 당부…이란 "미국 공격할 계획 없어"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을 논의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 소집됐지만, 안보리 차원의 대응이나 어떠한 조치도 없이 종료됐다.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이란의 보복 대응으로 중동에서의 확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4일(현지시각) 긴급 소집됐다.

AP, CNN 등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을 논의하기 위해 휴일 긴급 회의를 열었지만 안보리 차원의 대응이나 어떠한 조치도 없이 종료됐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안보리 회의에 참석한 각국에 “지금은 진정하고 긴장을 완화할 때”라면서 "지금은 최대한의 자제를 해야 할 때이다"라고 언급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 지역 주민들은 파괴적인 전면적 갈등의 실제 위험에 직면해 있다"며 “이제 벼랑 끝에서 물러날 시간이다. 중동의 여러 전선에서 대규모 군사적 대결로 이어질 수 있는 어떤 행동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아울러 유엔과 회원국들이 "더 이상의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관련 당사자를 참여시켜야 할 공동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스라엘가자 분쟁의 휴전을 촉구하면서 "이 지역이나 세계 어느 쪽도 더 많은 전쟁을 감당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길라드 에르단 주유엔 이스라엘대사는 안보리에 출석해 "어젯(13일)밤 세계는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가장 명확한 증거가 되는 전례 없는 긴장 확대를 목격했다"며 "이스라엘은 늑대가 나타났다고 (거짓말로)외치는 소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이드 이라바니 유엔 주재 이란대사는 "이란의 작전은 전적으로 이란 고유의 자위권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필요하고 균형 잡힌 조치라고 결론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라바니 대사는 이날 안보리 회의에 참석해 13일 이란과 그 동맹국에서 발사된 드론과 미사일을 이스라엘이 요격하는 데 도움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공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그러나 이라바니 대사는 이란이 미국이 공격을 받으면 보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바니 대사는 "우리는 팔레스타인 점령 지역의 군사 목표물을 향해 발사되는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미군이 개입하는 것을 자제함으로써 평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이 이란과 이란 시민, 안보와 이익에 대해 군사작전을 시작한다면 이란은 고유한 권리를 사용해 그에 비례해 대응할 것”이라고 이라바니 대사는 경고했다.

 로버트 우드 유엔 주재 미국 부대사는는 안보리 회의가 끝난 후 “어젯밤 일어난 일에 대해 안보리가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