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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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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과학기술을 보유한 첨단 미래군인 양성의 메카”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이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국방 과학기술을 보유한 첨단 미래군인 양성의 메카’로 더욱 성장해 나간다고 14일 밝혔다.

 

국방군사계열은 이날 오후 대학교 복현캠퍼스 시청각실에서 가진 올해 신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에서 이와 같은 인재 육성 방침을 밝혔다.

 

이날 OT는 국방군사계열의 항공정비부사관과, 의무/전투부사관과, 국방정보통신과에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할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 1부는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의 인사말, 대학 및 계열소개 홍보영상 상영, 학사·수강신청·장학제도 안내, 안전관리 교육, 동아리 소개순으로 개최했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은 신입생을 환영하면서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에서 군인으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지성과 체력을 연마하여 문무를 겸비한 최정예 부사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순서는 국방군사계열 학과별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대학 생활에 대한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OT에 참석한 이정인 신입생(의무/전투부사관과)은 “선배들과 교수님들께서 꼼꼼하고 친절하게 대학 생활을 안내해 주셔서 개학이 기대된다”면서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에서 직업군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최근까지 육해공군 부사관으로 600명을 돌파한 총 630여 명의 임관자를 배출, 전국 최고(最高)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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