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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2023년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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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해외건축활동 우수사례 시상·발표 및 성과공유 -
성과공유회 행사를 개최하여 청년건축인 발굴·지원 확대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이달 21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서울 중구 소재)에서 2023년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동 사업을 위탁·관리하는 국토교통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원 분야별 우수사례 등 그간의 사업성과 와 ’24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연수와 건축 활동 지원분야 우수사례 시상식을 통해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3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오프라인과 더불어 국토교통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등록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12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건축설계인재육성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은 2019년 청년건축인의 해외연수 지원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해외 건축 활동 지원, 대학의 국내·외 실무연수 및 건축교류활동 지원 등 국내 건축인재의 글로벌 역량 확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 중이다.

 

박승기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성과공유회는 청년건축인들에게 건축에 대한 견문을 넓혀주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건축가를 꿈꾸는 청년인재를 육성 및 발굴하기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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