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1월 21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함께 보조공학기기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지원했던 보조공학기기 중 제한 연수에 도래하였지만, 사용 가능한 반납기기를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사)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에 기증했다.
기증하는 보조공학기기는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상전화기 ‘스마트비쥬폰올인원’, 시각장애인용 점자 출력기 ‘에베레스트-D’, 지체장애인이 기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립형 전동휠체어 ‘감마스탠딩’이다.
차정훈 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는 “이 기증식을 통해 보조공학기기의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기기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선순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반납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하여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장애인의 편의가 증진될 수 있는 기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