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22 (수)

  • 맑음동두천 24.4℃
  • 맑음강릉 ℃
  • 연무서울 24.5℃
  • 구름조금대전 26.7℃
  • 구름조금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3.1℃
  • 구름많음광주 27.1℃
  • 구름많음부산 24.0℃
  • 구름많음고창 ℃
  • 구름많음제주 20.8℃
  • 맑음강화 20.7℃
  • 구름조금보은 26.0℃
  • 구름조금금산 27.0℃
  • 구름많음강진군 25.8℃
  • 구름조금경주시 27.1℃
  • 구름많음거제 24.0℃
기상청 제공

국제

가가지구 최대 알시파병원 미숙아 31명 구출, 이집트행.. 위독환자 수십명 방치된 상태

URL복사

19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로 옮겨져 대기중
WHO방문"병원안 쓰레기 가득..감염 위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알시파병원에서 출생한 미숙아 31명이 구출되어 이집트행을 대기중에 있다고 알려졌다.

 

가자지구 최대의 알시파 병원에서 태어난 미숙아들 31명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물과 보급품이 끊겨 죽음이 임박한 가운데 급히 구출되어 19일 (현지시간) 남부 라파시로 옮겨져 이집트행을 대기중이라고 가자지구 행정당국이 발표했다.

 

반면 병원안에 있던 심한 중상환자와 상처가 감염되어 위급한 환자들, 기타 위중증 환자들은 이스라엘군의 진격과 하마스 색출작전으로 인해 며칠 째 오도가도 못하고 방치된 상태라고 했다. 

 

신생아들은 병원 밖에서 하마스와 이스라엘군의 교전이 진행중인 와중에 피란길에 올랐으며 대부분이 탈수증과 저체온증, 패혈증 등으로 위험한 상태였다고 가자지구 병원을 관장하는 모하메드 자쿠크 소장은 말했다.
 
이들을 남쪽으로 옮기기 전에 이미 4명의 아기가 병원 안에서 숨졌다고 그는 말했다.

 

전날인 18일 시파 병원을 한시간 동안 방문한 세계보건기구(WHO) 팀은 이 병원의 모든 복도 마다 의료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들이 가득해서 감염 위험이 극한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공포에 질린 입원 환자들은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제발 피난을 하게 해달라고 애원했다고 한다. 

 

병원에는 아직도 25명의 의료진이 남아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WHO는 병원에 남은 환자들 대다수가 사지 절단이나 화상 등 외상환자들이며 대부분 상처가 심하게 감염되어 있는데도 항생제조차 구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남은 환자들을 앞으로 24시간에서 72시간 이내에 가자지구 남부로 옮기기 위한 계획을 세웠지만 "안전한 이동통로 보장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고 WHO 파견단은 말했다.

 

19일 밤 이스라엘군은 그 동안 하마스본거지로 의심했던 알시파 병원 안의 깊이 10m지하에서 하마스의 지하터널 55m를 발견했으며 터널에는 계단과 방탄 도어,  방어용 저격수의 사격용 구멍 등도 있었다고 발표했다.

 

AP통신은 이스라엘군의 주장을 확인하려 했지만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10월7일 하마스 기습뒤에 이 병원으로 잡혀왔다는 네팔과 태국 출신 인질 2명이 찍힌 감시 카메라 동영상의 진위도 확인할 수 없었다.  
 
이스라엘군은 중립적인 의료진이 지난 주 가자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이 이스라엘의 납치된 여군 노아 마르시아노라고 판정했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그녀가 이 병원에서 하마스에 의해 살해 되었다는 것이다. 

 

하마스와 알시파 병원측은 이미 전부터 병원 지하에 하마스 본부가 있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을 부인해왔다.  많은 사람들이 이 병원을 이스라엘의  민간인에 대한 마구잡이 학살의 증거물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죽은 민간인이 수천 명이며, 생존자들도 음식과 물, 의약품과 연료의 공급이 끊겨 고통을 받고 있다.

 

하마스 군의 지휘관 오사마 함단은 이스라엘의 발표는 허위라고 일축했다.  

 

가자지구 곳곳에 수 백킬로미터의 터널과 땅굴이 있는 건 맞지만 그들 주장처럼 하마스군 사령부나 지휘본부가 있다는 것은 그냥 터널에 불과한 것을 지나치게 과장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2년간 경제질서 세우고자 노력…혁신 길 뜻 모아 달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2년동안, 안으로는 빠른 성장과 함께 공정한 경제질서를 세우고자 노력했다"며 "대한민국이 걸어가는 혁신의 길에 여러분도 함께 뜻을 모아주시고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겠다"고 22일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에서 축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초불확실성의 시대, 미래를 여는 혁신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지금 세계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불확실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고물가·고금리, 초저출생, 중동발 안보 불안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들은 대부분이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로 글로벌 스탠다드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어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며 혁신의 선도에 서있는 나라들의 석학과 지도자들이 모여 인류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제시하면 그것이 우리들의 미래 이정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성장의 혜택을 골고루 나누며 공동의 번영을 이뤄가는 더 높은 차원의 혁신이 수반돼야 한다"며 "개인의 자유와 후생을 확대하지 못하고 계층간 국가 간 격차를 방치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시민국악강좌 ‘남산 율방’ 진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11시, 16시에 2024 시민국악강좌 ‘남산 율방’이 진행된다 2024 시민국악강좌 ‘남산 율방’은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두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와 자녀에게 전통예술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한옥 건물인 서울남산국악당 체험실에서 진행되는 국악 렉처 콘서트가 있다. 남산골의 풍류방을 재현한 해당 프로그램은 가까이에서 전통예술가의 공연과 강연을 관람하고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사회는 ‘남산 율방’의 윤중강 예술감독이 맡으며, 정민아(가야금·노래), 황재인(해금·작곡), 권효창(연희·타악)이 함께 한다. 자녀를 위한 전통놀이체험은 강인숙 전통놀이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서울남산국악당 연습실에서 ‘잠자리 꽁꽁’, ‘달팽이 집을 지읍시다’, ‘남생아 놀아라’와 같은 전래동요와 ‘비사치기’, ‘고누놀이’, ‘대문놀이’, ‘산가지’ 등의 전통놀이를 배울 수 있다. 윤중강 예술감독은 “아이들을 키우느라 애쓰신 양육자 여러분이 율방을 찾아온 율객(律客)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