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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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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체에서는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4차 산업분야에서 산업계의 수요를 충족시킬 유망학과나 취업에 유리한 실용적인 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현장맞춤형 전문가양성을 위해 경복대학교는 소프트웨어융합과에서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코딩, 사이버보안, 클라우드서비스전공으로 구분해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가 되기 위해 응용프로그램 개발, 모바일 앱 개발, 클라우드컴퓨팅, 사이버보안 등 기본적인 배경지식과 다양한 실습으로 전공 능력을 쌓아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소프트웨어 융합기획 및 개발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전공별로 살펴보면, 코딩전공은 C언어, 자바, 파이썬, SQL 등 웹 및 모바일 프로그래밍 관련 과목들을 학습하고, 사이버보안전공은 서버 시스템 및 네트워크 보안, 취약점 분석 및 모의해킹 등 정보보안 관련 과목들을, 클라우드서비스전공은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클라우드서비스 관련 과목을 실습 위주로 학습한다.

 

또한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산업 메이커스페이스 최첨단 실습센터인 ‘창의IT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창의IT센터는 ▲자바,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을 실습할 수 있는 코딩전용 실습실 ▲네트워크보안, 모의해킹 등 정보보안 실습을 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실습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실습할 수 있는 클라우드서비스 실습실 ▲팀별 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스터디모임 등을 할 수 있는 팀프로젝트 실습실로 구성되어 있다.

 

창의IT센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획을 통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실습할 수 있는 개인 및 공동 작업공간은 물론 3D프린팅센터와 연계하여 디자인과 기능을 고려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첨단 실무실습 공간이다.

 

또한 소프트웨어융합과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을 통해 ▲국가자격증인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보호산업기사 자격증을 ▲국내공인자격증인 네트워크관리사 자격증,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을 ▲해외공인자격증인 OCAJP(Oracle Certified Associate Java Programmer), AWS Foundational, Google. Associate Cloud Engineer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취업률 향상을 위해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관련 500여개 IT 산업체와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및 취업 연계형 현장실습 등 현장실무중심 교육에 힘쓰고 있다.

 

2024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융합과는 학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입학 후 코딩전공, 사이버보안전공, 클라우드서비스전공 중 선택하여 전공을 이수하게 된다. 3년 과정 이수 후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거나 1년의 전공심화과정을 더 이수하여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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