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정규직종(가구제작 등 18개 직종 1,418명), 시범직종(바리스타 등 5개 직종 831명), 레저직종(그림 등 3개 직종 537명) 등 총 26개 직종에서 2,78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 기능장애인을 발굴ㆍ육성하여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정규직종: 금 50만원, 은 30만원, 동 20만원, 시범ㆍ레저직종 금 30만원, 은 20만원, 동 1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 입상자에게는 올해 열리는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