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구름조금동두천 7.1℃
  • 맑음강릉 17.3℃
  • 맑음서울 10.3℃
  • 맑음대전 8.4℃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10.0℃
  • 맑음광주 11.1℃
  • 맑음부산 12.7℃
  • 맑음고창 9.5℃
  • 맑음제주 12.6℃
  • 구름많음강화 9.5℃
  • 맑음보은 4.8℃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이노비즈협회-KUKM, 기술혁신 중소기업 간 교류 활성화 협력 나서

URL복사

양국, 기술혁신 중소기업 간 기술교류 활성화
‘18년부터 민간 주도 기업 간 협력 지원 통한 국내 혁신기업 글로벌 진출 앞장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4일 오후 이노비즈협회(경기 판교) 대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부(KUKM, 장관 Tenten Masduki(떼뗀 마스두키)와 양국 기술혁신 중소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 상담회를 현지에서 개최하고, 88개 국내 기업과 495개 인도네시아 기업 간 협력 지원을 통해 89건의 업무협약과 5건의 수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금번 협약은 기술혁신 기업 발굴에 앞장서 온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산하고, 나아가 민간 주도의 역동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서, ▲인도네시아 이노비즈 인증제도의 성공적인 개발 및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인도네시아 이노비즈 인증제도의 성과확산을 위한 중장기 후속 사업 공동 협력 ▲한국의 이노비즈기업과 인도네시아 이노비즈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인도네시아가 추진 중인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과정에서 이노비즈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매개로 한 협력 분야는 무궁무진 하다”면서, “양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마련하고, 이를 통해 기술혁신 중소기업 간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