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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KBS 이시영 “연기 할맛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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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부태희야 부태희~ !”
KBS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에서 한국의 패리스힐튼 ‘부태희’ 역을 맡은 이시영이 연기가 연일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순간 표정이나 발음, 몸짓 하나하나가 마치 연기가 아닌 실제상황인 듯 연기하는 이시영이 < 부자의 탄생 >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이런 인기를 증명하듯 <부자의 탄생>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시영 연기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부태희 최고! 부자의 탄생(onlybox)’ ‘부태희 너무 귀엽다 (uta95)’ ‘부태희 분량을 늘려달라’, ‘이시영의 재발견(meeho75)’ ‘진짜 아무나 소화 할 수 없는 캐릭터 !! 이시영씨 이번에 완전 팬 됐다(ihk4589)’ 며 응원의 글을 보내오고 있다.
이시영이 맡아 열연중인 부태희는 재벌가 상속녀이자 미모와 섹시함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는 인물로 가는 곳마다 주변의 부러움을 살만큼 화려하고 아름답다.
하지만 완벽한 그녀에게도 약점은 있는 법. 뚱뚱했던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다이어트에 목숨을 건다. 또 화가 나면 스트레스로 케익을 정신없이 먹곤 다시 체중계에 올라가는 365일 다이어트형 인물.
스트레스를 받으면 케익을 외치고, 카드 없이는 하루도 못사는 부태희를 이시영은 자신만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가미해 더욱더 귀엽고 입체적으로 표현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
특히 그녀가 드라마에서 착용하는 의상, 액세서리, 헤어스타일은 매 방송마다 핫 이슈로 떠올라 ‘이시영 스타일’ 로 불리며 각종 명품 브랜드의 협찬문의가 줄을 잇고 있어 부태희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에 이시영은 “ 연기하는 것이 너무 즐겁다. 매사에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의 부태희가 실제 성격과도 많이 닮아 더욱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는 것 같다 ” 며 부태희의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시영의 호연으로 <부자의 탄생>은 전국 시청률 17.7%(TNS 전국시청률 기준)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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