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문화시민 의식교육 및 불법현장 체험을 통하여 문화시민운동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관찰)함으로써 법질서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청소년 불법현장 체험교실’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3월중 실시한 ‘청소년 불법현장 체험교실’은 문화시민운동의 內實 있는 운영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체험을 추가로 실시해 체험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원중학교 1학년 황준영 학생은 “직접 단속차량에 탑승해 불법주차 차량에 스티커 발부하고 단속된 시민이 욕설하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주차질서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 불법현장 체험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준법의식과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을 높여 성숙한 시민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하여, 학생들 참여가 용이한 쉬는 토요일 및 여름방학을 이용 운영하고 있다.
문화시민운동의 중요성과 정확한 이해를 위한 특별 의식교육과 불법ㆍ무질서 현장체험 및 시 주요시설 견학(방학중 운영)등으로 운영 되고 있다.
학생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문화시민 의식교육과 불법현장 체험을 통해 불법ㆍ무질서가 사회적 문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으며 법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부천을 사랑하는 문화시민의 첫걸음이라는데 공감하였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참가자에게 4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을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청소년 불법현장 체험교실이 학생들의 자율참여 실천운동으로 정착되어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주말에 운영하는 만큼 고학년 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고생은 부천시 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자원봉사 시간 4시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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