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9.7℃
  • 맑음강릉 17.9℃
  • 맑음서울 19.2℃
  • 맑음대전 20.1℃
  • 맑음대구 19.5℃
  • 맑음울산 17.0℃
  • 맑음광주 18.6℃
  • 맑음부산 15.3℃
  • 맑음고창 17.9℃
  • 맑음제주 16.9℃
  • 맑음강화 17.1℃
  • 맑음보은 18.4℃
  • 맑음금산 18.9℃
  • 맑음강진군 19.0℃
  • 맑음경주시 20.1℃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사회

공원녹지 등 녹색첨단도시 조성 활기

URL복사
아산시는 작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약 70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근린생활권 공원화, 녹색도시 조성, 수변공원화, 꽃길 조성 등 4개 분야 22개 공원녹지 조성사업을 통해 녹색첨단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이 편안한 주거문화 향상을 위한 근린생활권 공원화 사업으로는 2009년도에 산림청 공모사업인 ‘도시숲 모델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권곡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금년도에 완성하여 201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도심 녹지확충을 위해 문화로 변에 약 1만㎡의 완충녹지 조성, 온양중심권 시가지 내 가로녹지 1.9km조성, 학교 등 공공기관 담장 허물기 4개소,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변 옹벽녹화 8개소, 이순신 종합운동장 및 시청사 주변에 대한 공원녹지를 확충한다.
아울러 역동적인 명품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약 62천 본의 나무를 나무심기 및 시민운동 전개, 아산~천안간 국도 21호선 은행나무 가로수 1200본 식재, 교차로 및 교통섬 녹화 9개소, 애향 및 마을단위 공원화 5개소, 국화(國花)를 통한 애국심 고취를 위해 주요 도로변 가로공원 및 화단 내 무궁화동산 및 꽃길 8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타 지역에 비해 호수가 많은 지역적인 특색을 살려 자연자원을 활용한 시민들의 휴게공간 및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신정호, 영인저수지, 월랑저수지 등에 수변 공원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신정호는 현재까지 순환산책로, 야외 수영장 등 생활체육시설, 연꽃단지 조성 등 전체사업계획 대비 약 60%의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상류지역에는 자연생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고, 영인저수지는 영인산 자연휴양림과 아산온천을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월랑저수지는 아산신도시 개발과 관련하여 금년도에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책로, 편의시설, 수목 식재를 통해 수변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 개통으로 급증한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주요 시가지 및 도로변에 225km의 꽃길 조성, 생활권 녹화를 위한 9천 본의 아파트 주변 덩굴장미
식재, 도고 및 아산온천지구 내 유채 등 대단위 꽃 단지 조성, ‘성웅이순신 축제’ 및 10월에 개최 예정인 ‘2010. 한국관광총회’를 대비하여 꽃탑 등 각종 꽃 장식을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원녹지에 조성을 위한 다양한 관심과 지원으로 아산시는 시민의 생활환경 향상은 물론 개발과 보존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녹색첨단 도시의 기틀을 마련 하게 될 것으로 주목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부, 국무회의서 '대통령 권한대행 지명 제한' 헌재법 재의요구안 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가 29일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헌재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기존 재판관 임기가 끝나더라도 후임 재판관이 임명되지 않으면 직무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한 대행이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하자 이를 막기 위한 차원에서 발의한 법안이다. 정부는 이 개정안이 헌법상 대통령에게 주어진 인사권을 침해한다는 입장이다. 한 대행은 재의요구안을 이날 재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국무회의가 대선 출마 전 마지막 정례 국무회의가 될 가능성이 큰 만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행사하는 마지막 거부권(재의요구권)이 될 전망이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년 봄을 맞이해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의 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2025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를 오는 5월 17일(토)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봄 예술놀이터’라는 부제를 설정하고, 재단의 주요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예술체험,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아트마켓, 공연, 올해의 도서 연계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 무대 공연은 화성 뱃놀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람의 사신단 참가단체의 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버스킹존에서는 화성시 예술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골목놀이 체험존에선 가족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또는 축제기획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