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20 (목)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4.2℃
  • 연무서울 11.9℃
  • 연무대전 11.8℃
  • 맑음대구 15.8℃
  • 맑음울산 14.1℃
  • 맑음광주 12.3℃
  • 맑음부산 12.5℃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3.1℃
  • 맑음강화 7.9℃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2.0℃
  • 맑음강진군 11.9℃
  • 맑음경주시 15.7℃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부산교육청, 유해약물 오·남용예방교육 전문강사 역량강화

URL복사

모든 학교 유해약물 예방교육 강사 지원하는 등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예방교육 시행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마약류 등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문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지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문강사가 학생에게 강의하기 전에 표준화된 교육내용을 공유하고마약류 전문가의 전문교육을 받아 전문성을 신장하기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현장 교사들과 함께 개발한 교육자료에 대한 안내, ▲청소년 마약류 사용현황 및 범죄실태, ▲청소년 마약사용의 사회·심리적 폐해와 상담 등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전문강사 53명을 선정했다. 또한, 각급 학교에 마약류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토록 했으며, 교당 연 2회 전문강사를 지원해 모든 학생들이 마약류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유해 약물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예방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美국무부, 민감국가 관련 "과도 우려 말라 ..韓과 과학 연구협력 중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은 한국을 민감국가 목록에 지정한 것을 두고 외교사안이 아니라 보안문제이며,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가 지난 1월 한국을 민감국가 목록에 추가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19일(현지 시간) "미국은 과학 연구 협력과 관련해 한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며, 활발한 협력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미 브루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국무부 정례브리핑에서 미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추가한 것에 대한 질문에 "에너지부에 문의해야 한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미 에너지부는 지난 14일 국내 언론에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가 한국을 민감국가 목록에 추가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미간 과학연구 협력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터져나왔고, 정부는 지정 후에도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난 점도 논란이 됐다. 다만 미국은 이번 사안이 외교사안이 아니라 보안문제이며,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경제

더보기
최 대행, 대외 불확실성에 "24시간 시장점검체계 가동...경제 미칠 영향 면밀히 점검할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시장 상황을 점검한 뒤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시장점검체계를 지속 가동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정책 동향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주재하고 FOMC 결과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 시장 동향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번 FOMC에서 1월에 이어 2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4.50%로 동결했다. 미국의 성장 둔화 및 물가 상승세 확대를 전망하면서 올해 금리경로 전망을 기존과 동일한 50bp(0.50%) 인하로 유지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언급하면서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잘 고정돼 있다고 언급했다. 국제금융시장에서 이번 회의 결과를 완화적으로 해석하면서 미국 주요 증시는 상승하고 국채 금리가 하락했다. 간담회에는 최 대행을 비롯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