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라오스 한인회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인천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밝혔다.
라오스 한인회는 재외동포를 위한 최적의 입지, 인프라, 역사적 상징성을 갖춘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12월 기준 라오스에 거주하는 한인은 1천502명으로 현지 교민 네크워킹 등 여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지지한 해외 한인 단체는 라오스 한인회를 포함해 유럽 한인총연합회,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 하와이 교민단체 등 6곳이다.
정부는 그동안 재외동포재단이 수행해온 업무 등을 맡는 재외동포청을 올해 상반기 신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