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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사관 승진
 
▲혁신행정담당관 김대일 ▲빅데이터센터장 남우창 ▲부동산납세과장 강동훈 ▲조사1과장 김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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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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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北 후계자 ‘내정 VS 체제 선전 모델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자녀 김주애(11살)와 관련한 논란이 뜨겁다. 최근 북한 매체에서 김주애를 우상화하는 정황이 뚜렷해지면서다. 김주애가 북한 4대 세습의 후계자로 ‘내정’됐다는 주장과 정치적 효과를 노린 ‘체제 선전모델’이라는 반론이 맞서고 있다. 정부는 공식적으로 신중한 입장이다. 김정은이 4대 세습을 미리 준비하고 있다는 데에는 견해가 모두 일치한다. 앞으로도 북한의 4대 세습 후계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될 사안으로 김주애 등장의 의미와 후계구도 논쟁을 살펴봤다. 김주애 등장과 우상화 효과 김주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첫 딸(자녀 중 둘째)로 2013년생으로 추정된다. 김주애가 북한 공식석상에 처음 등장한건 지난해 11월 18일 아버지 김정은이 ICBM ‘화성포-17형’의 시험발사를 현지 지도하는 현장에서다. 이후 올해 2월 7일 건군절 75주년 기념연회에서 인민군 장성을 병풍처럼 세우고 기념촬영을 했고, 다음 날 열병식에도 참석했다. 김정은과 김주애의 기념우표도 발행됐다. 지난 2월 25일에는 평양 서포지구 새거리 착공식에 김정은과 함께 참석했다. 이 과정에서 김주애를 우상화하는 정황이 잇달아 포착됐다. 2월 8일 북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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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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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경기도, 20일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19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일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20일도 일 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환경부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과 단속을 시행하며, 적발 시에는 과태료(10만 원)를 부과한다. 또, 경기도에 있는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폐기물 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 시간 변경·조정, 방진 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한다. 시군 환경과,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및 수도권대기환경청 등 점검부서에서는 무인기(드론)와 이동측정 차량 등을 활용해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 지역을 점검한다. 환경부와 경기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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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화백 추모전' 연 박재석 컬렉터, "해외로 오 화백 더 알리겠다"
[시사뉴스 이화순 칼럼리스트] 컬렉터의 순수 열정과 애틋한 추모 의지로 화제가 되고 있는 <컬렉터 헌정 오세영 화백 추모전>이 15일 오후 서울 인사아트센터 1,2층 전시장에서 오픈했다. 오세영 화백 추모전을 주최한 박재석 컬렉터(57. 힐링&웰빙 부대표)는 참석 내외빈들에게 오세영 화백의 대표작 ‘심성의 기호’와 ‘축제’ 연작 등 출품작 42점 수집에 얽힌 컬렉션 과정을 솔직하게 밝혀 많은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에서 30년 근무했던 박재석 컬렉터는 퇴사 전 10년간 '마음건강사무국'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심리상담사 30명, 의사 8명과 함께 마음 건강에 대해 연구하던 중 미술품의 마음 치유 효과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마음건강사무국'이란 곳이 있다는 것도 신기했지만, 그 체험이 바탕이 되어 작품 컬렉터로 변신한 박재석 컬렉터는 "이번 전시 이후 오세영 화백 작품을 비롯해 소장 작품들을 전시할 미술품 전시 공간도 마련한다"며 멋진 제2의 인생 설계도 내비쳐 박수를 받았다. "오세영 화백의 '축제' 작품을 보면서 마음의 평화와 치유를 느껴 작품 수집을 시작했다"는 박재석 컬렉터는 "앞으로 해외에 오세영 화백을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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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가산단조성사업에 인재양성 계획은 없나…부처간 엇박자 눈에 보여
정부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에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전국에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새롭게 지정해 반도체·미래차·우주산업 등을 집중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5대 핵심분야 22개 신기술을 집중 육성키로 한 국정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이번 국가산단 지정은 역대 정부에서 지정한 산단 중 최대 규모다.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2026년까지 55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총 1천200만평(4천76만㎡)규모 부지에 반도체(340조원), 디스플레이(62조원), 이차전지(39조원), 바이오(13조원), 미래차(95조원), 로봇(1조7천억원) 등 6대 국가첨단산업벨트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경기권에서는 용인 일대, 충청권에서는 대전·천안·청주·홍성이, 호남권에선 광주, 전남 고흥, 전북 익산, 전북 완주, 경남권에서는 창원, 대구·경북권은 대구, 안동, 경주, 울진, 강원권에서는 강릉에 각 분야별 국가산단을 조성키로 했다. 기존 국가산단은 중앙정부 주도로 입지를 선정하고 개발했지만, 이번에는 지역에서 특화산업과 연계해 후보지를 제안한 게 특징이다. 산단 지정을 발표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방과 기업의 제안을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