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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장중심의 순회단속 통한 현장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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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는 16일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으로 마구 버려지는 쓰레기 불법투기와 배출시간 및 재활용품 배출요령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중점 홍보하기 위하여 3월부터 7월까지 구청, 동 주민센터, 통․반장, 지역주민들과 함께 원미구 20개 동을 순회하며 상반기 쓰레기무단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수거일 전일 20시부터 수거일 당일 06시까지의 종량제 봉투 및 재활용품 배출시간에 대한 대대적인 주민홍보를 실시하며, 무단투기 된 쓰레기가 적발될 경우 목격자와 내용물 확인 등을 통해 1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단속기간 중 빌라와 아파트 단지 등 공동주택에 대한 합동단속을 확대 병행하여 불법투기가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으로, 쓰레기 배출 시에는 종량제 봉투를 꼭 사용하고, 재활용품은 따로 분리배출하며 배출시간을 정확하게 지켜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상훈 구청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통해 규격봉투 사용과 쓰레기 정시 배출제 정착을 위한 강도 높은 단속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쾌적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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