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윤재옥 청장(치안정감)은 15일 안양경찰서를 방문,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위한 치안현장 직원과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윤재옥 청장은 이날 2층 서장실에서 경우회장, 행정발전위원장, 녹색어머니 회장 등 경찰협력단체장을 접견해 민ㆍ경 치안협력 방안에 대해 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윤재옥 청장은 5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유공자(경비교통 경위 김한성, 생활안전계 순경 이성경, 비산지구대 순경 이정수)에 대한 표창수여와 안양시청 u-통합상황실에서 모니터 요원으로 근무하면서 범인검거에 공헌한 이윤희(42·여)씨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또한 윤재옥 청장은 “표준에 맞는 경찰, 실효성 있는 목표를 정해 고객이 만족하는 경찰이 되자”라고 말씀하시면서, 이에 발맞춰 선진일류경찰로 나아가기 위한 밑바탕으로 ‘2010 액션플랜’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계량화, 시간계획을 통한 실현가능한 목표설정 ▲조직관리의 합리적 운용
▲사회적 약자의 보호를 위한 합리적 법집행을 지적하면서 현재 공직사회에 불고 있는 성과주의 조직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윤재옥 청장은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부터 고충사항에 대해 의견을 묻고, 직원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합리적으로 조직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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