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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웃다가 만나게 되는 뜻밖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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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월애>로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현승 감독이 기획하고, <내 사랑 내 곁에><너는 내 운명>의 박진표 감독이 제작을 맡은 영화 <불타는 내마음>이 개봉을 확정 했다.
영화 <불타는 내마음>은 신예 최원섭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이현승, 박진표 감독이 각각 기획과 제작을 맡아 더욱 신뢰감을 주는 이번 작품은 취업 준비만 6년째인 초절정 찌질남 병열(최요한 분)과 막장 연애만 7년째인 상상초월 삽질녀 보람(김미희 분) 커플의 좌충우돌 연애담을 그린 코믹 드라마이다.
개봉을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평소 코미디 영화의 선구자가 되고 싶다라는 감독의 출사표만큼이나 톡톡 튀는 컬러와 카피들로 무장(?)하고 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그야말로 ‘불타는’듯한 강렬한 컬러와 카피들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옐로우와 레드의 원색들로 중무장한 <불타는 내마음>의 포스터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다름아닌 ‘대한민국 최초! 코믹 난장 멜로’라는 메인 카피. 단 한 줄만으로도 충분히 영화의 본모습을 설명해 주는 이 메인 카피 아래로는 ‘무엇을 상상하든 당신의 배꼽은 무조건 빠질 것이다’라는 자신만만한 서브 카피로 영화가 선보일 ‘코미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코믹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불타는 내마음>은 숙명적인 변화의 과정 속에서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며 남녀간의 사랑은 비로소 완성되어 간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너무나도 하찮은(?) 두 남녀의 연애담을 통해 오는 25일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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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무회의서 '대통령 권한대행 지명 제한' 헌재법 재의요구안 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가 29일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헌재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기존 재판관 임기가 끝나더라도 후임 재판관이 임명되지 않으면 직무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한 대행이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하자 이를 막기 위한 차원에서 발의한 법안이다. 정부는 이 개정안이 헌법상 대통령에게 주어진 인사권을 침해한다는 입장이다. 한 대행은 재의요구안을 이날 재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국무회의가 대선 출마 전 마지막 정례 국무회의가 될 가능성이 큰 만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행사하는 마지막 거부권(재의요구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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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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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년 봄을 맞이해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의 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2025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를 오는 5월 17일(토)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봄 예술놀이터’라는 부제를 설정하고, 재단의 주요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예술체험,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아트마켓, 공연, 올해의 도서 연계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 무대 공연은 화성 뱃놀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람의 사신단 참가단체의 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버스킹존에서는 화성시 예술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골목놀이 체험존에선 가족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또는 축제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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