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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돈 문제 다툼” 잠자던 동거녀 흉기로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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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카페에서 만난 레즈비언이 동거 하던중 돈 문제로 자신 및 부모님에게 경멸하는 내용의 말을 했다는 이유로 휴대폰 충전기로 자고 있는 피해자의 목을 감아 살해하려다 잠에서 깨어 반항하자 흉기로 10여차례 찔러 살해 하려한 3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9일 A(32 .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B(24. 여)씨를 인터넷카페에서 만나 3개월 여간 동거하던중 지난 8일 새벽 1시30분경 인천시 계양구 한 오피스텔에서 돈 문제로 자신과 부모에게 경멸하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휴대폰 충전기로 자고 있던 B씨의 목을 감아 살해하려 했으나 잠에서 깨어 반항하자 식탁에 있던 흉기로 얼굴 등 10여차레를 찔러 살해 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B씨가 옆집으로 도망치자 뒤따라가는 것은 옆집에 사는 C(37 .여)씨가 이를 말리자 C씨를 3차례 찌른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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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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