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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정책자문단 '2023년 상반기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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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9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번 전체회의는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비전에 대한 전문성 있는 의견 청취와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운영성과와 2023년 정책자문단 운영계획 및 주요역점시책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정책자문단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앞으로 정책자문단은 대내외 급변하는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구민 경제 활성화, 미래 문화관광산업, 청년도시, 인구 변화 등 남구의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이를 위해 3개의 분과위원회가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각 분야별 자문과 대응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며, 제시된 자문과 제안에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향후 구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 남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기였다면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정책자문단과 함께 주민이 행복한 남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9월 출범한 남구 제8기 정책자문단은 일반행정, 복지환경, 건설도시 3개 분과에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정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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