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11 (수)

  • 흐림동두천 1.5℃
  • 맑음강릉 7.5℃
  • 박무서울 2.6℃
  • 흐림대전 3.3℃
  • 맑음대구 6.1℃
  • 맑음울산 6.3℃
  • 박무광주 5.3℃
  • 맑음부산 6.0℃
  • 흐림고창 3.3℃
  • 구름많음제주 8.5℃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2.9℃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5.8℃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국제

美,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쇼핑 매출 12조원 '역대 최대'

URL복사

올해 처음으로 전자상거래 매출 90억 달러↑
높은 할인율 쇼핑객들 유혹…평균 30% 넘어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최대 쇼핑 대목으로 매년 11월 네 번째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 날을 뜻한다.

 

26일(현지시간) CNBC는 어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인용, 블랙프라이데이 전자상거래 매출이 전년보다 2.3% 증가한 91억2000만 달러(약 12조2025억원)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서 미국인들은 모바일을 통해 적극적으로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프라이데이 전자상거래 매출이 9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최악의 인플레이션에도 기대 이상의 할인율이 매출을 끌어올린 배경으로 풀이된다.

올 블랙프라이데이 평균 할인율은 30%를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가고 세일즈포스는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28%를 넘어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33%)에 육박하는 것이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비베크 판드야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쇼핑하는 편리함에 매료되면서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매출이 9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다만 판드야는 "(코로나) 팬데믹 관련 불안감으로 2년간 집에 머물렀던 일부 쇼핑객들이 매장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이 전체 온라인 쇼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추수감사절에 55%, 블랙프라이데이에 53%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추수감사절부터 블랙프라이데이를 거쳐 오는 28일 사이버먼데이까지 5일간의 '사이버위크' 기간 미국인들은 온라인에서 총 348억 달러 상당의 쇼핑을 할 것으로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추정했다. 이는 전년대비  2.8% 증가한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청래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 중단...연대와 통합 위한 추진준비위 구성”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에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해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밤에 국회에서 비공개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오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첫째,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단한다”며 “둘째,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을 결정하고 조국혁신당에도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 셋째, 지방선거 후 통합추진위를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조국혁신당과의 통합에 찬성했든 반대했든 우리 모두는 선당후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찬성도 애당심이고 반대도 애당심이다”라며 “당 주인이신 당원들 뜻을 존중한다. 통합 논란보다 화합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통합 논의 과정에 있었던 모든 일들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다. 국민 여러분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 그리고 조국혁신당 당원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더 단결하고 더 낮은 자세로 지방선거 승리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