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피셔인젤예술기획은 기타리스트 최인의 독주회를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독주회에서 ‘DAWN’이란 제목으로 올해 작곡한 그의 신곡들과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창작곡들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그의 신곡 DAWN이 초연된다. 비올라와의 이중주곡으로 작곡된 이 곡은 조용한 새벽, 검푸른 하늘과 겹겹이 쌓인 짙은 구름을 뚫고 찬란하게 밝아오는 여명을 노래한 곡이다.
2016년 초연된 이래 기타 이중주, 기타와 더블베이스 이중주 등으로 편곡 돼 공연된 바 있는 ‘공간 1, 2, 3’이 기타와 비올라의 이중주곡으로 편곡이 돼 초연된다.
최인 기타 리사이틀은 이용한 기타, 광주현대병원의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티켓은 10월 7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10월 23일까지 예매 시 조기 예매 20%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