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10.01 (토)

  • 구름많음동두천 25.4℃
  • 구름조금강릉 31.8℃
  • 흐림서울 27.1℃
  • 구름많음대전 27.5℃
  • 구름많음대구 30.1℃
  • 구름많음울산 29.4℃
  • 구름조금광주 29.8℃
  • 구름많음부산 27.7℃
  • 맑음고창 30.3℃
  • 구름조금제주 26.5℃
  • 구름많음강화 22.7℃
  • 구름많음보은 26.1℃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8.8℃
  • 구름많음경주시 30.2℃
  • 구름조금거제 27.5℃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 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준공식 열어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삼산동 시외버스터미널 일원과 무거삼거리 일원 2곳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하고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쉼터는 배달, 택배, 대리운전, 택시기사 등 제대로 쉴 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연중무휴 24시간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실내가 아닌 야외쉼터라는 점인데 이는 남구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다.

 

야외쉼터를 조성한 이유는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실내에 위치한 쉼터의 경우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주차문제로 이용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어 예전부터 이동노동자들이 쉬어가는 거점공간이자, 유동인구가 많아 접근성이 좋은 삼산동 시외버스터미널과 무거삼거리 일원에 야외쉼터를 조성하게 됐다.

 

이 사업은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5월에 착공해서 7월에 준공했다. 무거삼거리 일원 쉼터는 면적 127.45㎡로 야외 쉼터와 화장실, 흡연부스를 조성했으며 삼산동 시외버스터미널 일원 쉼터는 면적 80.2㎡로 야간 경관조명을 갖춘 야외 휴게벤치 시설과 흡연부스를 조성했다. 

 

특히 무거삼거리 일원 쉼터는 택시승강장과 인접해 그동안 화장실 설치 요구가 많았던 곳으로 이번 쉼터 조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동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쉼터가 단순 휴식공간이 아닌 이동노동자들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뿐 아니라 다양한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는 희망의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며 노동 취약계층에 대한 남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동노동자 관련 대표자 및 시·구의원 등 50여명 내외로 간소하게 참석해 이동노동자 쉼터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배너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의욕과 열정만으로는 진정한 리더 될 수 없어…능력 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최근 윤석열대통령 해외순방 중 비속어 논란 등으로 지지율이 다시 20%대로 급락하고 경제위기속에 국정동력 상실 등 대선 전에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일련의 상황들을 보면서 지난 대선을 전후해 본지에 썼던 칼럼들을 다시 생각난다. 본지 칼럼 내용대로만 국정운영을 하였더라면, 조금이라도 대통령 본인이나 참모들이 칼럼 내용에 귀 기울였으면 이런 참담함을 없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우선 대통령의 실언과 사과 과정 등에 대해 쓴 칼럼인데 요즘에도 대통령의 실언리스크는 상존(常存)하고, 그 수습과정도 우물쭈물 하다가 시기를 놓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우(愚)를 범하고 있다. <윤후보님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2021년 10월 25일)> 대권후보 선언이후 윤 후보의 실언이 되풀이 되자 “윤석열의 최대의 적은 윤석열”이라는 말이 회자됐다. 처음에는 정치초년생이어서, 차라리 인간적이어서, 가식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좋게 보아주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연일 계속되는 말실수와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망언에 가까운 실언을 쏟아내고 그 수습과정에서 보여주는 그 자신과 캠프 관계자들의 아마추어적 대처는 그동안 그를 일방적으로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