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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예대, 따뜻한 위로 전해주는 창작뮤지컬 ‘홈브리튼’, 이 달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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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폼아트의 산실 서울예대 창작뮤지컬 ‘홈브리튼’공연
그리스신화의 황금사과를 소재로 창작 … 8월 20일, 서울예대 빨간대문 개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창작실습지원센터(센터장 정승호) 창작실습교육지원사업 “젊은창작” 선정작 창작뮤지컬 ‘홈브리튼’이 오는 8월 20일부터 21까지 서울예대 빨간대문에서 초연을 앞두고 있다.

 

‘홈브리튼(Home Britain)’은 1920년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가난과 혼란의 시대 속에서 억압받는 예술가들과, 시대의 그림자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스로마 신화로써 은유하고 위로를 그려내 은은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서울예대의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들이 창작 프로덕션 ‘리프(leap)’라는 공연 창작단체로 모여 파트별 전문성과 젊은 아이디어로 트렌디한 작품을 창작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능성으로 본 창작단체 ‘리프(leap)’는 시대를 아우를 수 있는 통찰력과 세련된 작품성으로 뮤지컬 시장에 색다른 파급력을 줄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예대 재학생들의 미발표 창작 콘텐츠 지원사업인 ‘서울예술대학교 혁신지원사업 젊은창작 부문’ 선정작으로 지정되어 젊은예술가집단으로서의 비전을 도약한다.

 

서울예대에 재학 중인 석예원, 이서영(한예종)이 쓰고, 고지원이 작곡한 작품으로 연출 양세현과 박창규, 전상원, 김가현, 안혜인, 김수빈이 배우로 참여하고 기획 박재린, 정다연, 문세현, 조연출 정아연, 안무 박현운, 임서희, 무대감독 오수빈, 석예원, 무대 조은영, 조명 김영환, 이호영, 최희원, 음향 박수진, 김세영, 소품 정아연, 사진 임현우, 홍보영상 남중범이 스태프로 참여한다.

 

공연 예매는 네이버 공연예매에서 2022년 8월 12일 오픈한다.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견고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글로벌 명문 예술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전형 방법 간소화, 맞춤형 입시 홍보 등을 통해 올해를 비상과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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